기차타고 유럽여행, 이제 꿈이 아니다^^
노무현 대통령이 푸틴 러시아 대통령에게
한반도 종단철도(TKR)-시베리아 횡단철도(TSR)의 연계사업을 의논하기 위해 방한을 초청한다는 내용의 친서를 전달한다는 기사가 났다.
남북군사회담의 결과가 현재로선 가장 관건이긴 하지만 오는 5월 17일, 남북철도시범운행이 기다리고 있다.
지금처럼 남북관계가 이해와 대화속에 전진이 된다면 한반도 종단열차의 개통은 그리 멀지 않은 듯^^
그렇게만 된다면 내친 김에 시베리아 횡단철도와의 연계 사업도 날개를 달게 되는 것이다.
해외여행 한번 못해본 나로선 기차를 타고 유럽까지도 갈 수 있을지 모른다는 생각에 가슴이 설렌다.
특히, 정동영 전 장관님이 입에 달고 살았던 이야기가 현실이 될 날이 얼마 남지 않았다고 생각하니 더 으쓱^^
'개성에서 파리행 기차표를 살 수 있다, 이것이 한반도 경영의 원칙이 되어야 한다.'
이 말의 도전성과 그 속에 담긴 대한민국의 미래에 나의 지금을 걸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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