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노현 썸네일형 리스트형 대법원 앞에서 1인 시위하는 정동영 민주통합당 상임고문 서울=뉴시스】김인철 기자 = 정동영 민주통합당 상임고문이 21일 오전 서울 서초구 대법원 앞에서 곽노현 서울시교육감 무죄 취지 파기환송 1인 시위를 하고 있다. 더보기 오늘 주민투표는 이 정권에 대한 심판입니다 오늘(2011년 8월 24일 수요일) 오전 9시, 국회 민주당대표실에서 민주당 최고위원회의가 열렸습니다. 모두발언에서 정동영 의원은 오늘 치러지는 무상급식 주민투표를 ‘나쁜투표’ 라고 규정하고, 이번 투표가 오세훈 시장에 대한 심판을 넘어서서 이 정권에 대한 심판이라고 말했습니다. 또 이 투표에는 불참하는 것도 의사표시라고 강조하고, 재정자립도가 100%에 달하는 서울에서 아이들에게 밥을 먹이지 말자는 투표를 하는 것은 국제적인 망신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이날 발언 전문을 올려드립니다. 지금 투표율이 얼마인가? (9시 현재 6.2%이다.) 오늘 투표는 어찌되었든 한 마디로 정의하면 아이들의 밥그릇에 어른들이 침을 뱉는 행위와 비슷하다. 역사적으로 보면 투표 중에 해서는 안 될 투표, 두 번째 나쁜 투표라고.. 더보기 이전 1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