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썸네일형 리스트형 정동영의 <보도되지 않은 5.18 리포트> 2010년은 5.18 민주화운동 30주년을 맞는 해입니다. 1980년 5.18 광주 민주화 운동을 겪었던 분들의 얘기에 따르면 당시 광주는 지옥을 방불케 할정도로 끔찍했다고 합니다. 광주시청 자료에 따르면 당시 희생된 분들만 사망자 약 230명, 부상자 약 3380명, 행방불명자 약 80명, 연행구금자는 1400여명, 유공자는 무려 5천2백3십여명에 이릅니다. 당시 MBC 기자였던 정동영 의원은 계엄령으로 광주에 취재를 가는것 조차 어려운 상황속에서 목숨을 걸고 광주로 내려갔습니다. 역사의 진실을 전하기 위해서 였습니다. 하지만 당시 광주의 상황을 전했던 정동영의 리포트는 끝내 보도되지 못했습니다. 군사독재 정권의 언론 왜곡과 달리 "광주는 정치적으로 민주주의가 만발하는 도시"라고 보도하며 광주의 진실을.. 더보기 2.16 광주전남지역 기자간담회 주요발언 [2.16 광주전남지역 기자간담회 주요발언] 광주시민여러분께 새배드린다. 광주에 오니까 햇빛이 좋다. 빛고을인데, 빛이 어둡고 추운 겨울을 몰아내고 있는 것 같아서 가슴이 따뜻해진다. 집 떠났던 아들이 고향에 돌아왔다. 그동안 광주의 어머니들께 걱정과 근심을 끼쳐 깊이 사과드린다. 고향 어머니 품에 돌아와서 기대에 어그러지지 않게 당과 민주주의, 광주의 내일을 위해 작은 힘이라도 바치겠다. 망월동에 다녀왔다. 30년전 저질러졌던 공포, 그 속에 쓰러져간 수많은 영령들 앞에 제가 잘못한 것에 대해 반성하고 새롭게 출발하는 각오를 말했다. 국민들은 신종공포정치에 침묵을 강요당하고, 언론은 장악되고 있다. 국민의 뜻보다 소수집권세력의 일방적 독선, 독주가 나라를 힘들게 하고 있다. 1년에 60만개 일자리 창출.. 더보기 이전 1 ··· 9 10 11 12 13 14 15 ··· 20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