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양건 썸네일형 리스트형 정동영 전 통일부 장관 "북한에 손 내밀어 끌고 나가야" 2013.06.10 열여덟 시간에 가까운 마라톤 회의 끝에 남북 장관급 회담이 남북 당국 회담으로 명칭이 바뀌었습니다. 오늘 12일 최초로 열릴 남북 당국 회담, 과연 남북 관계에 어떤 영향을 미치게 될까요? 오늘 정동영 전 통일부 장관 모시고 이틀 뒤에 열릴 남북 당국 회담에 대해서 전망해 보겠습니다. 앵커 : 오늘 통일부가 기존의 장관급 회담과는 별개로 새로 시작하는 당국 회담이라고 다시 명칭 했습니다. 어떻게 보셨어요? 정동영 : 남북 회담이 12일 내일 모레 열리는 것은 축하할 일이고 잘 됐습니다만 이름은 좀 아닌 것 같아요. 당국회담이라고 하면 과장급 회담도 당국 회담이고 국장 회담도 당국 회담이고. 보도를 보면 실무회담에서 우리가 고위 당국 회담이라고 하자는 것을 이북이 고위를 빼서 당국 회담.. 더보기 정동영 "남북당국회담, 김양건 나오기 어려울 듯" 정동영 "남북당국회담, 김양건 나오기 어려울 듯" "정부, 상황 차분하게 관리" 2013.06.10 차윤주 기자 정동영-이종석 두 전직 통일부장관이 지난달 24일 오전 서울 마포구 동교동 김대중도서관에서 열린 개성공단 입주 기업인들과의 간담회에서 머리를 맞댄 채 대화를 나누고 있다. 2013.5.24/뉴스1 © News1 오대일 기자 (서울=뉴스1) 차윤주 기자= 정동영 민주당 상임고문은 10일 남북 실무회담을 통해 오는 12~13일 남북당국회담이 열리는 것과 관련, "(북측 회담 수석대표로) 김양건 통일전선부장이 나오라는 이야기는 일리있는 주장이지만 어렵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밝혔다. 참여정부에서 통일부 장관을 지낸 정 상임고문은 이날 YTN라디오 '전원책의 출발 새아침'에 나와 "북쪽 입장에서 보면 .. 더보기 이전 1 2 3 4 5 6 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