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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일

‘남북관계 발전과 평화번영을 위한 선언’ 합의를 환영한다. 10.4 합의는 평화와 경제가 선순환하는 한반도시대의 집약적 표현“ - ‘남북관계 발전과 평화번영을 위한 선언’ 합의를 환영한다. 오늘 노무현대통령과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합의한 ‘남북관계 발전과 평화번영을 위한 선언’은 한반도의 분단 역사를 통합의 역사로 전환할 수 있는 뜻 깊은 쾌거다. 이번 ‘10·4합의’는 한반도의 항구적 평화와 공동번영의 설계도를 압축적으로 담고 있다. 이 설계도는 평화와 경제가 선순환하는 새로운 한반도 평화경제시대의 개막을 알리는 이정표가 될 것이다. 항구적인 평화체제를 구축하기 위해 관련당사국 정상이 한반도에서 만나 종전을 선언하는 문제를 협의하기로 했으며, 6자회담의 합의사항들을 순조롭게 이행하도록 공동노력하기로 합의했다. 또한 남과 북의 군사적 신뢰구축을 위한 국방회담을 개.. 더보기
남북정상회담에서 3대 평화경제 사업이 합의되기를 기대한다. 남북정상회담에서 3대 평화경제 사업이 합의되기를 기대한다. 2005년 6월 17일 김정일 위원장과 남북정상회담을 합의했던 당사자로, 그 누구보다도 이번 정상회담이 한반도 평화와 공동번영의 실천적 합의가 있기를 기대한다. 1차 정상회담의 의미가 만남이었다면, 2차 정상회담의 의미는 평화경제 시대에 대한 구체적 합의다. 남북관계는 남북정상회담으로 교류협력의 시대에서 평화 경제 시대로 전환해야 한다. 2000년 1차 정상회담으로 교류와 협력이 활성화되었으나, 2007년 2차 정상회담은 교류협력 시대의 기반을 토대로 평화경제 시대로 전환해야 한다. 한반도 비핵화가 가속화 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야 하며, 한반도 평화체제 논의가 시작하는 계기가 되어야 하고, 한반도에서 항구적인 평화정착의 실천적 합의가 있어야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