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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숙

한진 문제 해결안되면 추석 직후 국정조사권 발동할 것 오늘(2011년 9월 9일) 오전 9시, 국회 민주당 대표실에서 제84차 확대간부회의가 열렸습니다. 정동영 의원은 이날 모두발언에서 “오늘로 247일째 크레인 위에서 힘들게 버티고 있는 김진숙 지도위원과 4명의 해고노동자들도 같이 추석을 맞이할 수 있도록 막바지 협상이 타결되길 바란다”고 말하고 추석 때에도 이 문제가 해결되지 않으면 추석 직후 국정조사권을 발동할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또 최근 불거진 제주 강정 해군기지 이중계약서 문제와 관련 ‘명백한 대국민 사기극’이라고 비판하고, 정부가 국회를 존중할 것과 세계적 문화유산을 훼손하는 일을 중단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이날 발언 전문을 올려드립니다. 우리 국민들의 사정이 어렵지만 추석은 추석이다. 위로가 되고 위로받는 한가위가 되길 바란다. 특히, 추석.. 더보기
110908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 인터뷰 오늘 (9월 8일 목요일) 오전 8시, 정동영 의원은 CBS 라디오 와 인터뷰를 가졌습니다. 서울시장 선거에 안철수 박사는 출마하지 않는다고 뜻을 밝혔지만 안철수 바람이 정치권에 시사하는 바가 아주 큽니다. 이에 대해 정동영 의원은 제 역할을 해내지 못하는 기존 정당들에 대한 국민의 변화 갈망 현상이며, 지난 4년간 끄떡없던 박근혜 상수에 금이 가고 있다 이야기했습니다. 박원순 변호사에 대해서는 박원순 변호사도 민주당의 지지를 받아야 선거에 승리가 가능하다며 정당정치의 뿌리가 흔들리는 현재의 현상에 대해 우려를 표했고 민주당도 후보를 못 내면 당이 소멸할 위기에 처했다고 경고했습니다. ※ 다음은 인터뷰 전문입니다. ◇ 김현정> 안철수 바람은 정치권에 시사하는 바가 큽니다. 오늘 민주당 정동영 최고위원을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