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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숙

“한진중공업 사태에 대한 청문회 개최해야” - 한진중공업 사태와 관련 환노위에서 현장 방문하고 공권력 투입 자제 요청해야 - 사후 수습책이 아니라 사전 예방을 먼저 하고, 정부의 노력 촉구하는 것이 국회 역할 오늘(6월 17일) 오전 10시에 열린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전체회의에서, 6월중에 한진중공업 청문회를 개최하는데 합의했습니다. 정동영 의원은 이날 회의에 출석해 “환노위 차원에서 현장을 방문하고 공권력 투입 자제를 요청해야 한다”, “국회는 사후 수습책을 내놓는 것이 아니라 사전 예방을 해야 한다”고 청문회 개최를 강력히 요청했고, 이를 여당 간사가 받아들여 합의에 이르렀습니다. 이번 청문회는 한진중공업 관련 당사자들을 모두 증인으로 요청하여 진상을 확인하는 계기가 될것입니다. 무엇보다, 일단 공권력 투입을 저지하는 역할을 할 것이기에 더욱.. 더보기
한진중공업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 정부의 할 일이요, 도리입니다. 오늘(6월 15일) 정동영 의원은 지난 주말 부산 영도 한진중공업 농성 현장에 함께 다녀온 희망버스 참가자 분들과 함께 기자회견을 가졌습니다. 그 날의 희망버스는 한진중공업 농성 현장에서 투쟁하고 있는 정리 해고자와 김진숙 위원을 위로하러 간 자리가 아니라 오히려 희망버스 참가자들이 희망을 보고 온 자리였다 말했습니다. 우리의 외침에 귀를 막고 있는 이 정부가 하루 빨리 반성하고 한진 해고 노동자들의 삶이 평범한 삶으로 돌아갈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 다음은 정동영 의원의 기자회견 전문입니다. 오늘 아침에 임진각에 갔다 돌아오는 길입니다. 오늘이 6.15 11주년 되는 날입니다. 6.15 공동행사 남측 대표단이 개성에 가겠다고 하는 것을 한사코 이 정부는 막았습니다. 북으로 가는 길을 막은 정부. 또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