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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정상회담

남북정상회담에서 3대 평화경제 사업이 합의되기를 기대한다. 남북정상회담에서 3대 평화경제 사업이 합의되기를 기대한다. 2005년 6월 17일 김정일 위원장과 남북정상회담을 합의했던 당사자로, 그 누구보다도 이번 정상회담이 한반도 평화와 공동번영의 실천적 합의가 있기를 기대한다. 1차 정상회담의 의미가 만남이었다면, 2차 정상회담의 의미는 평화경제 시대에 대한 구체적 합의다. 남북관계는 남북정상회담으로 교류협력의 시대에서 평화 경제 시대로 전환해야 한다. 2000년 1차 정상회담으로 교류와 협력이 활성화되었으나, 2007년 2차 정상회담은 교류협력 시대의 기반을 토대로 평화경제 시대로 전환해야 한다. 한반도 비핵화가 가속화 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야 하며, 한반도 평화체제 논의가 시작하는 계기가 되어야 하고, 한반도에서 항구적인 평화정착의 실천적 합의가 있어야 .. 더보기
북한과 미국의 북핵 연내 불능화 합의를 환영한다 북한과 미국의 북핵 연내 불능화 합의를 환영한다 오늘, 북한과 미국은 제네바에서 진행된 실무회담을 통해 연내 북핵 불능화에 합의했다. 이는 한반도 평화를 위한 의미있는 성과이자 진전이다. 오늘의 합의가 실현될 수 있도록 해당 당사국들은 적극적으로 노력해야 할 것이다. 며칠 전, 부시 대통령은 “임기내, 북핵문제를 완전히 해결하겠다”고 말했고, 버시바우 주한 미국대사는 “내년에 한반도에서 빅뱅 수준의 대전환이 일어날 것이라고” 언급한 바 있다. 바야흐로 한반도는 탈냉전 이후, 가장 중요한 역사적 국면을 맞이하고 있는 것이다. 이러한 국제정세에 발맞추어, 다음 달 개최되는 남북정상회담은 북핵문제의 해결 환경을 조성하고, 한반도 평화체제 구축과 남북공동번영의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준비해야 할 것이다. 북핵 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