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현 썸네일형 리스트형 정동영, "모두 힘을 합쳐 박영선 후보를 단일후보로!" 오늘(2011년 9월 26일 월요일) 오전 8시 30분, 국회 민주당 대표실에서 제400차 최고위원회의가 열렸습니다. 어제 민주당 서울시장 후보 경선을 치른 후 처음으로 열리는 최고위원회의에서 정동영 의원은 어제 경선이 ‘민주당이 살아있다’, ‘이제 다시 한 번 해보자’는 출발점이었다고 평가하고 박영선 후보가 앞으로 박원순 후보와의 진검승부를 펼칠 것을 기대했습니다. 또 박영선 후보가 시장이 되어 오세훈 시장 시절 철없는 데에 돈을 쓴 잘못된 시정을 개혁해주기를 바란다고 강조하고, 이번 선거를 복지 대 반복지의 전선으로 전환하여 반복지세력을 누를 복지세력의 대표로 박영선 후보가 우뚝설 것을 주문했습니다. 이날 발언 전문을 올려드립니다. 열불이 나서 원내대표가 말씀을 했는데 이 정부가 정치는 뭐 좀 잘못돼.. 더보기 나는 왜 천정배 후보를 지지하는가 나는 왜 천정배 후보를 지지하는가 9월 25일은 민주당이 생사의 기로에 서는 날입니다. 서울시장후보 경선은 실종된 민주당의 존재감을 복원하는 첫걸음입니다. 또한 상처받은 민주당의 자존심을 치유하는 작업입니다. 저는 민주당을 살리기 위해 천정배 후보를 지지합니다. 1. 멎을 뻔했던 민주당의 심장을 살려낸 천정배 후보는 민주당의 심폐소생기입니다. 원칙없이 바람에 휘둘리는 지도부와 바깥에 있는 후보를 위한 원샷 경선 주장에 맞서 상처투성이가 되면서도 당내 경선을 만들어낸 사람이 천정배 후보이기 때문에 지지합니다. 민주당의 최우선 과제는 정당정치의 복원입니다. 원칙을 지켜온 사람만이 이 일을 해낼 수 있습니다. 천정배는 민주당에서 소신과 원칙을 지켜온 몇 안되는 반석입니다. 2. 천정배는 MB정권을 냉엄하게 심.. 더보기 이전 1 ··· 15 16 17 18 19 20 21 ··· 29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