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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화

전쟁이냐, 평화냐- 대화할 용기가 필요 20일 오전, 정동영 최고위원은 프레스센터에서 외신기자회견을 갖고 연평도 사격훈련 및 현 한반도 정세에 대한 입장을 발표했습니다. 이 날 외신기자회견에는 뉴욕타임즈, 타임 지를 비롯해 미, 중, 러, 일 등 4개국의 주요매체에서 모두 참석했으며 질의응답이 1시간 넘게 이어질 정도로 뜨거운 분위기였습니다.~~ 정동영 최고위원은 기조발언을 통해 이명박 대통령에게 외교적 노력, 국민의 안보불안 해소, 근거없는 북한 붕괴론 탈피, NSC(국가안전보장회의) 지위와 역할의 전면적인 복원 등 4가지를 강력히 촉구했습니다. 다음은 이날 외신기자회견 전문입니다. 존경하는 외신기자, 언론인 여러분, 저는 전직 통일부장관으로서, 특히 김정일 국방위원장과 직접 협의를 통해 제2의 6.15시대 발전과 북핵문제 해결을 위한 9... 더보기
민주당의 정체성은 대화와 포용의 햇볕정책이다 26일 오전, 민주당 확대간부회의에서 정동영 최고위원은 한반도 평화 보장에 햇볕정책이 필요함을 언급하며 “햇볕정책 핵심은 두 가지다. 하나는 대화정책이고, 두 번째는 적대를 포기하고 포용하는 정책이다”라고 강조하였습니다. 또한 정 최고위원은 “이명박 정부는 대화정책 대신에 군사주의 정책, 강압정책의 잘못된 노선을 걷고 있고, 포용정책 대신 적대를 넘어 남북증오시대를 열고 있다”고 비판하였습니다. 이어서 정 최고위원은 “우리는 정부에 크게 정책의 대전환을 요구한다”고 말하며 “앞으로 한반도 평화를 어떻게 유지하고, 더 이상의 추가도발을 어떻게 억제하고, 앞으로 북한을 어떻게 상대할 것인지” 등 대통령이 나서서 국민의 궁금증과 불안을 해소해 줄 것을 요구하였습니다. 정 최고위원은 민주정부 10년간 구축한 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