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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야권통합과 정체성 강화가 5.18 정신입니다. 오늘(5월 16일 월요일) 오전 9시, 영등포에 있는 민주당사에서 최고위원회의가 열렸습니다. 5.18 민주화 항쟁 기념일을 앞두고 있는 이날 최고위 모두발언에서 정동영 의원은 "5.16은 현 정권 정체성의 핵심이고 5.18은 민주당의 정체성 핵심"이라고 규정했습니다. 또 야권통합과 민주당만의 정체성 강화가 5.18 정신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더불어, 최근의 FTA 문제에 대해서는 원안에 대한 충분한 토론과 의견수렴이 필요하다고도 역설했습니다. 이날 발언 전문을 올려드립니다. 오늘이 5.16 50주년이고 쿠데타 발생 50년이고, 내일 모래는 5.18 31주년이 된다. 5.16은 현 정권 정체성의 핵심이고 5.18은 민주당의 정체성 핵심이다. 5.18정신은 우리에게 무엇인가. 우선 야권통합정신이 5.18 정신.. 더보기
한미 FTA 재협상안 밀어붙이기를 단호히 거부합니다 오늘(2월 9일) 오전 9시 30분, 수원에 위치한 민주당 경기도당 5층 대회의실에서 민주당 최고위원회의가 열렸습니다. 이날 정동영 최고위원은 모두발언을 통해 '한미 FTA는 엄중한 오늘의 문제이기도 하고 대한민국 내일의 문제이기도 하다'며 최근 불거지고 있는 재협상안에 대한 민주당의 명확한 거부 입장을 재확인했습니다. 또 대한민국 국민의 이익을 침해하는 FTA가 대한민국 국민의 대표가 모인 국회에서 통과되지 않도록 하는 일을 민주당이 주도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날 발언 내용을 올려드립니다. FTA문제는 워낙 엄중한 오늘의 문제이기도 하고 대한민국 내일의 문제이기도 하다. 우리는 재협상안 자체에 대해서 전면 거부, 전면 반대를 이미 밝힌 바 있고, 따라서 원내대표 말씀처럼 국회에 넘어오는 것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