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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10.3 정동영 후보 연설문] 존경하고 사랑하는 대의원 동지 여러분! [10. 3 정동영 후보 연설문] 존경하고 사랑하는 대의원 동지 여러분! 지난 10년 저만큼 여러분의 뜨거운 관심과 사랑을 받은 사람은 없을 것입니다. 또한 저의 과오와 잘못으로 저만큼 차가운 비판과 질책 속에 쓰라린 나날을 보낸 사람도 없을 것입니다. 저는 이 뜨거움과 차가움 속에 단련되었습니다. 달궈지고 얼어붙은 이 단련의 힘으로 민주당을 구하고 싶습니다. 갖은 수모와 시련을 이겨내고 마침내 어려운 집안 형편을 일으켜 세운 TV 드라마속 ‘제빵왕 김탁구’처럼 성공과 실패, 영광과 상처 속에 단련된 저 정동영이가 갈 곳 모르고 방황하는 우리 민주당을 구해 내겠습니다. 이제 저는 새로운 구상과 새로운 비전을 갖고 새로운 정동영으로 다시 태어나 여러분 앞에 서있습니다. 새로운 민주당을 만들겠습니다. 얼마전.. 더보기
민주당 당헌 개정,‘담대한 진보’노선으로 대전환! - 정동영 상임고문 제안, 보편적 복지국가와 당원 주권시대 선언 - 민주당이 이번 전당대회에서 당헌 개정을 통해 한나라당과 확연히 차별화된 ‘담대한 진보’ 노선으로 대전환을 했습니다. 이에 따라 무상급식을 비롯해 무상교육, 무상의료, 노후연금, 아동 수당 등이 민주당의 주요 복지 정책이 되는 것이 가능해졌습니다. 3일 민주당은 인천 문학경기장에서 열리는 전국대의원대회를 통해 당 지도부 선출과 함께 당헌 제1조(명칭)와 제2조(목적)를 개정하는 안건을 상정했습니다. 개정안은 당무위원회 의결로 확정된 사항으로써 사실상 만장일치로 통과될 것이 확실시되고 있습니다. 개정안에 따르면 당헌 제1조(명칭) 2항에 “민주당의 당권은 당원에게 있고, 당의 모든 권력은 당원으로 나온다”는 내용이 신설됐습니다. 이는 당원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