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썸네일형 리스트형 민주개혁진영 통합-마냥 기다리지만은 않을 것 "지금 통합은 위기 상황, 핵심은 기득권을 버리는 것" 22일 정동영 의원은 MBC '손석희의 시선집중' 전화인터뷰를 통해 "지금 통합의 상황은 심각하다"며 "통합을 위해 기득권을 버리고, 국민들의 주문대로 큰 통합을 함께 만들어가자"고 말했습니다. 정동영 의원은 "통합에 대한 말은 무성하지만 정작 손에 잡히는 것도 없고, 개념까지 모호해 졌다"며 "역사적 경험에 비추어 볼때 기득권을 버릴때 통합이 이루어졌다"고 밝혔습니다. 또, 손학규 대표의 불출마에 관해서는 야권이 가진 모든 역량을 모아야 하는때에 안타깝다는 입장을 밝히고, "4대강, 용산참사, 미디어법 강행, 또 세종시 축소, 이런 일방독주에 브레이크를 거는 방법은 선거를 통해서 심판하는 수밖에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다음은 인터뷰 전문입니다. ☎.. 더보기 누가 포스트 DJ냐 보다 어떻게 포스트 DJ 시대를 만들것이냐가 중요 정동영 의원은 4일 오전 KBS1R “안녕하십니까, 홍지명입니다”와의 전화인터뷰에서 앞으로 중요한 것은 “누가 포스트 DJ냐 라는 이야기보다는 어떻게 포스트DJ 시대를 만들어 가느냐가 더 중요한 문제”라며 “중산층과 서민에 대한 즉각적인 구제, 먼 미래의 장밋빛 청사진 보다는 우선 당장 고통받고 있는 서민경제에 대한 대안, 거대한 변화가 꿈틀거리고 있는 주변정세와 핵문제와 관련해서 한반도의 냉전을 해체하고 평화 구조를 만드는 일에 앞장서는 것이 포스트DJ시대를 여는 핵심”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복당 문제와 시기를 묻는 질문에 대해서는 “모든 일에는 기한과 때가 있다”며 “개인의 복당 문제보다 더 큰 문제가 많이 있기 때문에 정치 현장에 복귀한 입장에서 뚜벅뚜벅 제가 할 일을 해갈 생각”이라고 말했습니다.. 더보기 이전 1 ··· 149 150 151 152 153 154 155 ··· 15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