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편적 복지국가 썸네일형 리스트형 부자 감세 철폐가 마땅하다 29일 오전 제265차 최고위원회의가 열렸습니다. 이 날 정동영 최고위원은 최근 한나라당의 부자감세 관련한 문제를 언급하며 “대통령 측근의 한마디에 한나라당이 오락가락 한다”며 “실패한 정책이고, 수명을 다한 정책이다”라고 말했습니다. 이어서 “한나라당은 70% 복지국가를 얘기했고 우리는 보편적 복지국가를 약속하고 있다”면서 “33%로 깎자는 감세정책이 아니라 최고세율 위에 구간 하나를 더 붙이는 것이 시대의 요구”라고 주장했습니다. 아래는 정 최고위원의 발언 전문입니다. 부자 감세 문제로 한나라당이 오락가락한다. 대통령 측근의 한마디에 한마디로 실패한 정책이다. 수명을 다한 정책이다. 국가부채가 급증하고 금융위기 3년 동안 오히려 재정의 기능을 강화해야 할 시기이다. 시기적으로 부적절하고 실패가 불가피.. 더보기 이전 1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