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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정동영 “박 대통령 대북정책 철학 그대로라면 9.19 공동선언으로 회귀해야” [인터뷰] 정동영 전 통일부 장관 “박 대통령 대북정책 철학 그대로라면 9.19 공동선언으로 회귀해야” 2013년 10월호 김수빈 기자 한동안 개성공단의 가동이 중단되면서 파국을 향해 달려가는 듯 보였던 남북관계는 공단의 재가동 협상이 재개되면서 활기를 다시 되찾았다. 그러나 아직까지 남북관계의 본격적인 진전의 기미는 보이지 않는다. [디펜스21플러스]는 최근 ‘의지만 있다면 10년 내에 사실상의 통일 상태를 이룩할 수 있다’는 내용의 신간을 발표한 정동영 전 통일부 장관(현 민주당 상임고문)을 만나 통일부 장관으로서의 경험과 박근혜 정부의 대북 정책에 대한 의견, 남북통일에 대한 그의 비전을 들어보았다. 정동영 전 장관과의 인터뷰는 지난 9월 4일, 여의도에 위치한 사단법인 ‘대륙으로 가는 길’ 사무실.. 더보기
[MBN TV] 정동영 "개성공단 사태, 허탈하고 가슴아파" 2013.4.30 MBN 뉴스공감 정동영 "개성공단 사태, 허탈하고 가슴아파" "개성공단 해결은 박근혜 독트린의 첫걸음" 고성국 : 남북간 화해 평화의 상징이었던 개성공단. 기로에 서 있습니다. 개성공단이 이 고비를 넘기고 계속 발전해나갈 수 있을지. 아니면, 여기서 역사적 임무가 끝나게 될지 분석해 보겠습니다. 이혜경 : 전 통일부장관 정동영 민주통합당 상임고문 함께 합니다. 어서오세요. 정동영 : 네. 안녕하십니까. 고성국 : 의원님이 개성공단과 관련해서 이것을 만든 산파역을 하신 걸로 알고 있습니다. 지금 상황을 보시는 심정이 아주 착잡하시겠습니다. 정동영 : 네…. 허탈하기도 하고 굉장히 가슴이 아프네요. 고성국 : 개성공단은 여러 번 다녀오셨죠? 정동영 : 네. 고성국 : 지금 일각에서는 우리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