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썸네일형 리스트형 개성공단지원재단 해산은 남북 관계사 최악의 결정 개성공단지원재단 해산은 남북 관계사 최악의 결정 정부가 개성공업지구지원재단을 해산하기로 했다는 소식을 뒤늦게 접했다. 역사의 퇴행이다. 윤석열 정권은 해서는 안 되는 일을 하고 있다. 누가 집권하느냐에 따라 많은 정책이 바뀌곤 하지만, 남북 관계만은 그래서는 안 된다. 민족사적 문제이자, 경제 문제이고, 동시에 안보 문제이기 때문이다. 같은 뿌리에서 난 사람들이 등을 돌리고 산 게 70년이다. 이산 가족 대부분이 끝내 혈육을 만나지 못한 채 세상을 떠났고, 후세대들은 더 이상 동질감을 느끼지 못한다. 통일이 됐을 때 북한의 낙후된 인프라를 어떻게 끌어올릴 것인가도 문제지만, 그보다 심리적 거리감을 줄이는 것이 훨씬 큰 과제가 될 것이다. 한 해 한 해가 다를 것인데, 윤 정권은 앞으로 나아 가기는 커녕 .. 더보기 정동영 "한중일 아닌 한일중, 최대 교역국에 타당한 표현인지 의문" (MBC 뉴스외전) 윤 대통령 해외순방 종료… 평가는? "무난했지만 미·일 대신해 러시아 비판" "미국의 '인태 전략' 위한 대변자 역할 아쉬워" "캠프 데이비드 회의 이후 중·러와 소원해진 것 확인" "모디 총리 외교력으로 공동성명 채택" 한일중 정상회담 4년 만에 성사될까? "한·중 양국, 상호 관리 필요성 커져… 성사 가능성 높아" "한미일에 치우친 외교에 균형잡는 차원에서도 이뤄져야" "'한중일' 아닌 '한일중', 무역최대교역국에 타당한 표현인지 의문" 한일중 정상회담, 예상 핵심 의제는? "핵심은 '안보문제'… 삼각동맹 문제가 첨예하게 부딪힐 가능성" "관계 경색으로 가지 않도록 부드럽게 풀어갈 필요" 한미일 vs 북중러 대립… 외교적 해법은? "한미동맹 굳건히 함과 동시에 실사구시 추구해야" "이념 넘어 중국-러.. 더보기 이전 1 2 3 4 5 ··· 29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