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썸네일형 리스트형 정동영 "이명박 정부, 미국이 변화한 사실을 받아들여야" 정동영 "이명박 정부, 미국이 변화한 사실을 받아들여야" ▶ 진행 : 신율 (명지대 교수/CBS 시사자키 오늘과 내일) ▶ 출연 : 정동영 전 통일부 장관 ( 이하 인터뷰 내용 ) - 북한이 김하중 통일부 장관의 발언을 문제 삼아 개성공단 상주 직원의 철수를 요구했는데? 잘못 가고 있다는 생각이다. 개성공단 내에 북측 공무원과 남측 공무원이 2,3층에 함께 상주하면서 경협사업을 협의하는 건 하나의 사건이다. 과거엔 북측에 무역을 하면 중국에 가서 북쪽 사람을 만나서 비공식 접촉을 하고 브로커들이 있었는데, 이런 게 다 정리되고 이제 남북협력사업은 개성공단 안에 있는 공식적 채널을 이용하고 있다. 2005년에 문을 열어 벌써 4년차가 되고 있는데 이게 다시 원점으로 돌아가는 게 안타깝다. - 북측이 11명.. 더보기 9·19의 씨앗이 이제 희망의 열매를 맺고 있다" "9·19의 씨앗이 이제 희망의 열매를 맺고 있다" 이번 6자회담의 10·3 합의의 모태는 9·19 합의정신에 근거한 것이다. 북핵 위기의 폭풍 가운데 새로운 희망을 만들어 낸 것이 9·19 합의였다. 9·19 합의가 북핵 문제 해결의 ‘모태’였다면, 2.13 합의는 ‘북핵 문제 해결의 제1단계’로 규정할 수 있으며, 이번 10·3 합의는 ‘북핵문제 해결의 제2단계’로 명명할 수 있을 것이다. 이제 북한 핵 불능화에 대한 6자회담 참가국들의 합의가 성사되었다. 미흡한 점은 보완하면서 속도를 내야 한다. 올해 내 핵 불능화의 종결은 2008년까지 북한 핵무기의 완전 폐기로 이어져야 한다. 이것이 바로 ‘북핵문제 해결의 제3단계’이며 최종판이 될 것이다. 이런 일련의 과정을 성과 있게 진전시키기 위해서 세 .. 더보기 이전 1 ··· 24 25 26 27 28 29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