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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자동차

‘5대 노동현안 진상조사 및 청문회’부결, “노동부 법안 보이콧, 국민들에게 부당성 알릴 것” 12일 오전, 정동영 의원을 비롯한 국회 환노위 소속 민주당, 민노당 의원들은 5대 노동현안 관련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한나라당을 규탄했습니다. 민주당 정동영, 이미경, 홍영표 의원과 민노당 홍희덕 의원은 긴급 기자회견을 통해 이날 오전 환경노동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쌍용자동차, 현대자동차, 한진중공업, 삼성반도체, 그리고 전북 버스 파업 등에 대한 ‘5대 노동현안 진상조사 및 청문회’ 안이 한나라당 소속 의원들의 반대로 7대 4로 부결된 것에 대해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정동영 민주당 최고위원은 이번 사태와 관련 “오늘 국회의 존재 이유, 상임위의 존재 이유를 부정하는 일이 환노위에서 발생했다”며 “향후 노동부 법안 심사를 보이콧하고, 국민들에게 환노위 결정의 부당성을 알리겠다”고 강력한 입장을 피력했습니.. 더보기
4.27 선거는 이 정부의 반노동정책에 대한 심판입니다 오늘(4월 4일 월요일) 오전 9시, 국회 민주당 대표실에서 최고위원회의가 열렸습니다. 정동영 최고위원은 이날 모두발언을 통해 전날 참석했던 백만 민란운동 집회를 언급하며 "야권 단일정당 건설을 민주당의 당론으로 만들어 달라는 요구가 전달됐고, 진보정당들의 불신과 두려움을 해소하기 위해서 민주당이 먼저 움직여 달라는 요구가 있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서 야권이 하나가 되라는 명령을 민주당이 적극적으로 받아 안아야 한다고 강조하고, 4월 27일 선거가 끝난 후에 본격적으로 의논할 것을 건의했습니다. 또 이번 4.27 선거를 반노동정책에 대한 심판이라고 규정하고, 노동에 대한 민주당의 입장을 명확히 하는 것이 4.27 재보궐선거를 통해 이 정권을 심판하는데 확실히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날 발언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