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이명박

5.18 정신이 5,16 세력에게 짓밟힐 수는 없다. 우리는 대통합의 길로 가야한다. 어제 5.18 기념마라톤 대회에서 5.18km를 완주하면서, 잠시도 걸음을 멈출 수 없었다. 입사 1년 6개월 28살 기자시절, 통분하며 취재했던 광주의 거리를 생각하면서 한걸음 한걸음 내딛는 발걸음을 멈출 수 없었다. 그 길은 광주의 영령들이 이 땅의 민주화를 외치며 피로써 새겨 놓은 역사의 길이었기 때문이다. 5.18 광주항쟁 27년이 지난 2007년, 지금의 정치상황은 5.16 군사쿠데타·군부개발독재 후계세력이 권력을 잡은 양 행사하고 있는 형국이다. 참으로 비통한 심정이다. 5.16 후계세력이 역사의 전면에 등장한다면 5.18 광주정신은 어떻게 되는 것인가. 5.18 정신이 5.16 후계세력에게 짓밟히는 것을 두고만 볼 것인가. 한나라당의 일란성 쌍생아인 뉴라이트는.. 더보기
60,70년대 굳어진 생각의 DNA를 21세기에 적용할 수 없다! * 한라당 대선후보인 이명박, 박근혜에 대해서 평가해달라는 요청에 상대당 후보에 대해서 평가하는 것이 적절치않습니다. 그러나 시대정신에 대해서 앞서 이야길 했으니 사람에게는 세포의 DNA도 있지만 생각의 DNA도 있습니다, 사고방식이 60년대,70년대에 굳어진 생각의 DNA를 21세기에 적용할 수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이명박 전 시장 같은 경우는 김영삼 전 대통령과 사고방식이 비슷하다, 흡사하다. 이렇게 느낍니다. 예를 들면 1만달러를 만들고 OECD 가입하고 그런 목표를 수행하다가 결국 IMF 경제파탄을 초래했는데요. 운하를 파고 7% 성장을 달성하고 4만불을 만들려다가 결국 경제파탄을 초래하고 국민을 7년 동안 고생하게 하는 프로그램이 추락하는 7.47프로그램이다, 모든 사고방식과 행태가 제2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