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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세환

정치카드용 미디어법, 즉각 재논의되어야 [미디어법 재논의에 대한 입장] ‘친정부신문’을 만들기 위한 정치카드용 미디어법은 즉각 재논의돼야 합니다 미디어법은 즉각 재논의되어야 합니다. 지난 7월 22일 국회는 한마디로 아수라장이었습니다. 미디어법을 강행하려는 정부와 한나라당은 다수의 폭거로 불법을 마다하지 않고 법안을 통과시켰습니다. 10월 22일 헌법재판소는 법 통과의 과정에서 위법성을 지적하며 국회 재논의를 요구했습니다. 한나라당은 이를 원천부정하고 있고, 정부는 지난 20일 방송법 시행령을 의결했습니다. 민주당이 미디어법 재논의를 하지 않아 권한을 침해받고 있다며 헌법재판소에 제출한 ‘부작위에 의한 권한쟁의심판’은 결정이 미루어지고 있습니다. 더욱 기가 막히는 것은 그토록 무리수를 쓰며 파행을 감수하고 추진하려던 종합편성채널의 사업자 선정.. 더보기
본청 로텐더홀 점거농성장에서 짱구를 만나다 “이놈 진짜 짱구네” 천정배 의원님의 외손자 세훈이를 보고 머리를 쓰다듬다 로비를 쩌렁쩌렁 울린 정동영 의원님의 외침입니다. 천의원님은 손자가 있는 것이 무척 뿌듯하고, 정의원님은 무척 부러운듯..부러우면 지는건데...^^; 게다가 양손으로 머리 앞뒤를 재보고, 또한번 “진짜 많이 나왔네” 안고 계시다가 또 한번 머리 재보고 “이야, 진짜 짱구다!” 천정배 의원님이 조용히 세훈이를 데리고 산보를 시작했습니다. “아저씨 한테 와봐”하고는 “아니지, 할아버지지.... 내가 할아버지야?” 스스로 되물으며 깜짝 놀랍니다. 그러고는 천정배 의원님 사모님께 농담한마디...“그냥 늦둥이라고 하시지요?” 모두가 뒤로 넘어지며 웃었습니다. 지난 1일부터 벌써 4일째 본청에서 농성 중인 천정배, 최문순, 장세환 의원님을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