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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영

정동영의 정치는 통합의 정치입니다 고뇌와 불면의 밤이었습니다. 무엇이 옳은 길인지 되뇌고 곱씹었던 시간이었습니다. 아무리 고뇌해 봐도, 저의 결론은 민주개혁진영의 대통합 외에는 다른 길이 없다는 것이었습니다. 우리가 견지해야 할 원칙은 열린우리당을 고수하는 것이 아니라, 열린우리당의 창당정신을 이어가는 것입니다. 대통령과는 추구하는 방법이 다를 뿐입니다. 현재적 시점에서 정동영의 원칙과 대통령의 원칙이 다를 뿐입니다. 정동영의 원칙, 정동영의 길은 국민에게 순종하는 것입니다. 그 길은 민주개혁진영의 대통합, 대화합이라고 생각합니다. “왜 민주개혁진영이 통합해야 합니까?” 첫째, 수구·냉전·부패세력, 즉 남북 분단을 통해 이득을 보는 세력, 동서(지역)의 국론분열을 통해 이득을 보는 세력, 부패로 얼룩져 특권을 향유하는 세력이 대한민국을 .. 더보기
환경은 우리 후손에게 물려 줄 유산입니다. 5월이 되니 나무와 꽃, 그리고 자연이 마음껏 만개를 시작하는 거 같습니다. 며칠 전 올랐던 청계산도 5월의 숨소리가 바로 곁에 들릴 정도로 녹음으로 가득 차 있었습니다. 하지만 이런 아름다운 자연을 우리들은 소중하게 생각하고 있지 않습니다. 그냥 주어진 것이라 생각하면서 우리 마음대로 소비하고 개발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문제 중에 큰 문제가 바로 지구 온난화의 문제입니다. 우리들의 무분별한 자원사용으로 인해 점점 남극과 북극의 빙하가 녹고 있다는 심각한 기사를 접했습니다. 미국 빙하데이터센터팀의 연구에 따르면 지구 온난화로 북극빙하가 13년 뒤인 2020년 모두 녹아버릴 수도 있다고 합니다. 그 피해는 전 세계의 모든 핵이 한꺼번에 터졌을 때 보다 몇 십 배, 몇 백 배의 피해가 될 것이라는 결과가 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