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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리해고

한진 문제에 대해 민주당이 적극적으로 결합해야 합니다 오늘(7월 15일 금요일) 오전 9시, 영등포 민주당사에서 최고위원회의가 열렸습니다. 이날 모두발언에서 정동영 의원은 "한진 문제에 대해 당이 전면적으로 결합해야한다"고 촉구하고 8월 임시국회 중에 조남호 회장 청문회를 8월 국회 의사일정협의과정에서 주 안건으로 다뤄줄 것을 김진표 원내대표에게 요청했습니다. 또 용역이 김진숙 지도위원을 침탈하지 못하도록 민주당이 관심을 갖고 노력을 경주할 것을 요청하며 조속한 시일 내에 최고위원회를 85호 크레인 앞에서 개최할 것을 제안했습니다. 이어서 최근 불거진 일본의 대한항공 탑승 자제 요청에 대해 '민간기업에 대한 제재조치는 묵과할 수 없다'고 강력히 말하고, 이에 대해 정부가 강력히 항의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이날 발언 전문을 올려드립니다. 어제 손학규 대표께서.. 더보기
정동영 의원! 싸워주세요!! (2차 희망버스 그 뒷이야기) 7월 10일 아침, 2차 희망버스에 참가한 민주당 정동영 의원, 정청래 전 의원, 민주노동당 권영길 의원, 진보신당 조승수 대표 일행이 밤새 굳게 막혀있던 경찰의 차벽을 넘어 85호 크레인 앞에 다녀왔습니다. 용산참사에서 남편을 잃은 전재숙 여사께서도 영도에 오셔서 오랜만에 정동영 의원을 만나 절절한 이야기를 쏟아내셨습니다. "남일당 꼭대기에서 식구들 쳐다보고 사랑한다고, 금방 내려간다고 하던 사람이 하루도 안 지나서 죽었잖아요. ... 우린 정말 김진숙씨더러 내려오라고도 못하고, 있으라고도 못하고... 무슨 말을 해야 좋을까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