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썸네일형 리스트형 정동영과 노회찬이 만나다 - 10일 막걸리 번개 후기 11월 10일 오후5시, 용산 남일당에서 약257m거리에 있는 한 냉면집. (순전히 개인적 추산 거리입니다.^^) 그곳에서 트위터를 통해 만난 세사람이 모였습니다. 트위터에서의 아이디는 @coreacdy @hcroh @Borasau 속세에서의 이름은 정동영, 노회찬, 그리고 김철수. (@Borasau님은 공인이 아니므로 가명 처리했슴다. 본인이 동의해주시면 추후 공개토록 하겠슴다.^^) 이번 모임이 만들어진 연유는 아래와 같습니다. 정동영 의원이 제안하고, 노회찬 대표가 동감하고, @Borasau님이 함께하고... (요게요게 바로 트위터 캡처샷! ) 이렇게 해서 급번개가 추진되었던 것입니다. 안타깝게도 @nsky88 님은 직장에서 빠져나오지 못하셔서 참석을 못하셨답니다... (위 인증샷에서 보이는 또다른.. 더보기 삽질로 파내려가는 대한민국 언론자유 어제 오후 2시 헌법재판소가 개정 방송법 등 미디어법 권한쟁의 심판사건을 대심판정에서 선고했습니다. ‘컨닝해도 합격은 유효?’라는 우스개 소리까지 만들어내며 국민의 분노와 비웃음을 사고 있습니다. 언론의 자유를 보장해야한다며 정부와 한나라당이 제기한 미디어법의 실체는 사실 신문시장의 70%를 독점하고 있는 조중동의 방송진출을 허용하려는 의도입니다. 또한 재벌들이 방송에 참여할 수 있게 해서 ‘있는 사람들 방송’을 만들려는 의도이기도 합니다. 그러면서 이것이 경쟁력있는 언론, 언론의 자유를 높이는 것이라 떠들어댑니다. 이 정부가 이렇게도 언론의 자유를 소중히 생각하는지 몰랐습니다. 프랑스 파리에 본부를 두고 있는 국경없는 기자회(RSF)가 10월 20일 ‘세계언론 자유지수’를 발표했습니다. 175개국 가운.. 더보기 이전 1 2 3 4 5 ··· 19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