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차지차가법

정동영 "소득주도성장 성과 크지않아..630만 자영업자·중기 살릴것" [20180803 서울경제 박우인 기자] 정동영 "소득주도성장 성과 크지않아..630만 자영업자·중기 살릴것" ■ 민주평화당 당권주자 인터뷰 "선거제도 개혁은 필수..연동형 비례대표제 실현" “지난 10여년간 용산 참사, 쌍용자동차 파업 등 현장 경험이 많은 선장이 필요합니다. 민주평화당은 현장에서 길을 찾는 ‘정동영 노선’으로 가야 살 수 있습니다. ” 민주평화당의 당 대표 후보 기호 3번인 정동영(사진) 의원은 진보와 보수 등 이념에 얽매이기보다 현장에서 대안을 얘기하는 ‘콘텐츠 정당’을 약속했다. 정 후보는 3일 서울경제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중요한 가치는 민생의 삶을 개선하는 것이다. 실용적 개혁노선, 담대한 개혁노선이 우리가 가야 할 길”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현장 노선의 최우선 과제로 자영.. 더보기
정동영 "민주평화당 대표되면 '궁중족발' 문제 해결 위한 한국판 차지차가법 만들겠다!“ [20180729 광주 MBC 민주평화당 대표 후보자 토론회] 정동영 "민주평화당 대표되면 '궁중족발' 문제 해결 위한 한국판 차지차가법 만들겠다!“ 제가 민주평화당 대표가 되면 첫날 제가 할 일이 있습니다. 현대판 소작인인 자영업자들의 권리를 지켜주기 위한 특별법 제정 선언을 하겠습니다. 한국판 차지차가법(借地借家法)인데요, 일본은 백 년 전에 이 법을 만들었습니다. 차지(借地) - 땅을 빌리는 사람, 차가법(借家) - 가게를 빌리는 사람의 권리, 세입자의 권리가 건물주의 권리와 대등하다는 것이 일본에서 백 년 전에 만들어진 법입니다. 그래서 일본에 가면 우동집, 소바집이 백 년이 넘은 가게가 많잖아요. 얼마 전에 종로에서 ‘궁중족발집 사건’이라는 게 있었습니다. 족발집을 7년째 했는데 건물주가 새로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