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선 썸네일형 리스트형 도와주세요, 잘 조직된 집단이 우리 앞에 있습니다 오늘 아침 이런 일이 있었습니다. 2008년 3월 20일 목요일 아침 7시반, 정동영 선거사무실 (사당동 249-84 은화빌딩 4층) 오늘 오전 7시반에 사무실에 도착했습니다. 그런데 사무실의 철제 문에 달려 있는 전자도어의 키판이 뜯어져 문밖 바닥에 떨어져 있었습니다. 달려 있는 전선줄도 예리한 도구로 잘려나가 덜렁거리고 있었습니다. 이와 함께 이틀 전 사무실을 꾸미면서 4층에서 5층과 3층으로 통하는 계단벽에 붙여 놓은 후보님 사진 (A4 용지 크기) 20여장도 사라졌습니다. 이상한 것은 사진들을 붙여놓기 위해 코르크 보드에 눌러놓은, 1백개가 넘는 압정들도 사라진 것입니다. 철문에는 또한 송곳으로 긁어 쓴 것 같은 글씨로 '조xx(판독 불능)‘라고 낙서가 되어 있었습니다. 누군가 술먹고 우발적으로 .. 더보기 동작에서 희망의 싹을 보았습니다. 0319 정동영의 동고동락 - 첫 번째 이야기 동작에서 희망의 싹을 보았습니다. 동작을에서 새로운 정치 인생을 시작하고 있습니다. 한 지역구 유권자들과 이렇게 많이 만나기는 몇 년 만입니다. 4년 전까지 전주에서 지역구 의원을 할 때에는 늘 이랬었지요. 좌우지간 한참 만입니다. 오늘 아침에 보니 손가락에 피는 안 나지만 가벼운 상처가 생겼더군요. 하루에 명함을 2천장쯤 나눠드리다 보니 종이에 어느 순간 손을 베인 것 같습니다. 종이에 손 벨 수도 있다는 것, 경험해보신 분은 아실 겁니다. 어제는 가슴이 뭉클했습니다. 흑석동과 사당동 골목시장에 계시는 주민들을 찾아뵈었더니 많은 분들이 지난 12월 대선 때 얘기를 하셨습니다. “찍었는데 안 돼서 속상했다”, “이번에는 네거티브 하지 마라” 는 말씀을 많이 .. 더보기 이전 1 ··· 25 26 27 28 29 30 31 3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