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견근로자 썸네일형 리스트형 고용이 곧 최고의 인권입니다 오늘(2월 25일) 오전 9시, 국회 민주당 대표실에서 최고위원회의가 열렸습니다. 이날 정동영 최고위원은 최근 논란이 된 직업안정법 개정안에 대해 '인신매매법'이라고 규정하고, 이를 상정하려는 시도를 강하게 비난했습니다. 또 민주당이 누구의 정당인지 선언해야 한다면서 그래야 정권교체의 길이 열릴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모두발언 전문을 올려드립니다. 어제 당사에 비정규직 노동자 대표 10여명이 직업안정법 개정안 상정에 항의하는 방문이 있었다. 제가 당지도부를 대신해 이분들 만나 얘기를 듣고 대화를 나눴다. 지금 정부가 이번 2월 국회에 상정해서 처리를 원하는 직업안정법은 최근 대법원과 서울 고등법원이 현대차 사내 하청 노동자에 대해 하위법에 따라 정규직이라는 판결을 내린 것을 원천 무효화시키는 법이 된다...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