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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노총

한진 문제 해결안되면 추석 직후 국정조사권 발동할 것 오늘(2011년 9월 9일) 오전 9시, 국회 민주당 대표실에서 제84차 확대간부회의가 열렸습니다. 정동영 의원은 이날 모두발언에서 “오늘로 247일째 크레인 위에서 힘들게 버티고 있는 김진숙 지도위원과 4명의 해고노동자들도 같이 추석을 맞이할 수 있도록 막바지 협상이 타결되길 바란다”고 말하고 추석 때에도 이 문제가 해결되지 않으면 추석 직후 국정조사권을 발동할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또 최근 불거진 제주 강정 해군기지 이중계약서 문제와 관련 ‘명백한 대국민 사기극’이라고 비판하고, 정부가 국회를 존중할 것과 세계적 문화유산을 훼손하는 일을 중단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이날 발언 전문을 올려드립니다. 우리 국민들의 사정이 어렵지만 추석은 추석이다. 위로가 되고 위로받는 한가위가 되길 바란다. 특히, 추석.. 더보기
5대 노동현안 관련 비상대책위 구성이 시급합니다 오늘 (3월 28일 월요일) 오전 9시, 국회 본청 민주당 대표실에서 최고위원회의가 열렸습니다. 정동영 최고위원은 복지국가 논쟁의 진짜와 가짜를 판별하는 기준은 노동에 대한 입장과 철학이라고 말했습니다. 또 쌍용차, 삼성반도체, 현대차 비정규직, 한진중공업, 전북 버스 파업 등 5대 노동현안과 관련해서는 전면적으로 당력을 집중해야 할 사안이기 때문에 당 차원의 비상대책위를 구성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날 발언 전문을 올려드립니다. 오전에 노조법 재개정을 위한 야4당과 양대 노총 공동기자회견이 있다. 손학규 대표께서 참석해야 하는데 일정상 제가 참여한다. 2011년 대한민국의 관심사는 복지국가를 둘러싼 논쟁으로 확산하고 있다. 여기에 진짜와 가짜를 판별하는 기준은 노동에 대한 입장과 철학이다. 오늘 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