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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FTA

민주당이 앞장서서 한미 FTA 비준을 막아내야 합니다 2011년 11월 7일 월요일 오전 9시, 국회 민주당 대표실에서 최고위원회의가 열렸습니다. 이날 정동영 최고위원은 모두발언을 통해 지난 토요일에 있었던 대한문 앞 FTA 반대 촛불집회를 언급하며, 그날 집회에 나온 젊은이들의 열망을 담는 것이 통합정당의 성공의 지름길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또 당 여론조사에 따르면 FTA 비준 반대 여론이 상승하고 있다고 말하고, 국민들이 ISD 공부를 마치면 FTA의 본질을 파악하고 FTA에 대한 여론지형이 바뀔 것이라고 예상했습니다. 정 최고위원은 이어서 한나라당이 FTA 비준안을 강행처리할 것이라고 예상되는 11월 10일에 민주당 의원들이 앞장서 막아낼 뿐 아니라 전당원이 국회 앞에 모일 것을 요청했습니다. 이날 발언을 공유합니다. 지난 토요일 저녁에 대한문 앞에서 .. 더보기
11.11.01 MBC <손석희의 시선집중> 라디오 인터뷰 정동영 의원은 오늘(11월 1일) 오전 7시 35분, MBC 라디오 과 인터뷰를 가졌습니다. 어제 저녁, 국회 외교통상통일위원회 전체회의에서 남경필 위원장은 질서유지권을 발동해 한미FTA 비준안 강행 처리를 시도했었습니다. 야당 의원들이 필사적으로 이를 막아냈고, 그 자리에서 정동영 의원은 “쫄지말고 FTA 재협상을 요구해야 한다!”고 강력히 주장했습니다. 과의 인터뷰에서도 다시 한 번 이를 강조하며 한미FTA의 ISD 독소조항이 한국의 국격과 주권 훼손에 얼마나 심각한 영향을 미치는지, 독소 ISD 제도의 시행 결과 큰 문제를 겪은 볼리비아의 물 문제에 대한 설명을 덧붙였습니다. 또한 한미FTA에 대한 참여정부 시절의 입장을 밝히며 반성을 하고 이제라도 잘못된 점은 꼭 고쳐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