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FTA 썸네일형 리스트형 6자회담을 발로 걷어차는 것은 어리석은 일 29일 오전 민주당 최고위원 회의에서 정동영 최고위원은 한반도 문제에서 우리의 발언권와 영향력이 없어진 것에 대해 통탄하며 “주체를 찾으라. 그리고 이 문제의 주도권을 다시 찾도록 정부는 사고를 대전환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이날 최고위 회의에 앞서 국민의 정부, 참여정부 당시 통일부 장관들과 조찬 간담회를 가진 정 최고위원은 이 자리에서 “남북대화를 다시 시도하고, 남북이 같이 한반도의 평화관리에 나서야한다”는 이야기를 나누었다고 언급하며, 중국의 6자회담 제안을 정부가 거부한 것은 “어리석은 일이다”라고 한 목소리를 냈다는 점을 강조했습니다. 이어서 정 최고위원은 정부가 북한 우라늄 농축시설 건설과 관련 전임정부의 탓이라고 책임을 전가하고 있는 것에 대해 “이 정부가 하는 일은 책임 떠넘기기밖에 .. 더보기 독소조항 폐지, 민주당이 앞장서야 15일 오전에 열린 제273차 민주당 최고위원회의에서 정동영 최고위원은 스웨덴에 다녀온 소감을 말하며 “대한민국도 이제 어떻게 사는 것이 사람답게 사는 것인가에 대한 근본적 성찰을 요구받는 시대에 왔다”고 말했습니다. 이어서 “인간을 수단으로 삼지 않고 목적으로 대접하는 세상을 위해서 민주당이 진정성을 인정받으면 집권한다고 생각한다”고 발언했습니다. 또한 최근 안상수 한나라당 대표의 부자 감세 철회 발언 관련하여 부자 감세 전면 철회는 기본이라고 말하며, “복지재원 문제를 어떻게 할 것인지, 또 한국에 맞는 한국형 복지국가를 어떻게 만들어 갈 것인지를 민주당이 그림을 가져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와 관련 정 최고위원은 “가칭 복지국가 특별위원회, 또는 복지혁명 특별위원회 구성을 진지하게 논의할 것”을.. 더보기 이전 1 ··· 29 30 31 32 33 34 35 ··· 40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