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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FTA

한나라당은 망하는 길 선택했다 8일 오전 최고위원회의에서 정동영 최고위원은 국회 내 여야 대치 상황과 관련하여 “한나라당은 망하는 길을 선택했다”며 “반민주, 반평화, 반자주, 반국민. 이 정권의 속살이 고스란히 국민 앞에 드러났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오늘 이 순간을 우리 국민 가슴속에 머리속에 똑똑히 박아놓고 우리 민주당을 돌아봐야 한다”고 피력했습니다. 또한 정 최고위원은 “지금 정권은 국민이 안중에 없다”며 한미FTA과 지난 3년간 평화관리 실패를 비판하였습니다. 그러면서 “이 날치기 국면에 ‘민주당이 과연 대안인가’ 하는 것을 스스로 성찰하고 고민하고 인정받는다면 우리 국민은 희망을 갖게 될 것이다”라고 말했습니다. 정 최고위원은 “사력을 다해 이를 막아낼 수 있다면 그것은 민주당의 존재감을 넘어서 우리국민에게 기대와 위안.. 더보기
누구를 위한 한미FTA입니까? "국민앞에 겸손하라" "국민에게 사과하라" 7일 정동영 최고위원은 한미FTA 관련 외통위 현안 질의에 참석한 김종훈 본부장을 집중 추궁했습니다. 김종훈 본부장은 그동안 외통위 공식회의에서 조차 재협상은 없다, 아직 잡힌 일정 없다, 한점한획도 고치지 않을 것이다, 소고기 논의 한바 없다 등등 수차례 거짓말로 일관해왔습니다. 결국 이 날은 국민앞에 사과 드린다고 고개를 떨구었습니다. 이에 정동영 최고위원은 앉아서 사과 의사를 말하려는 김종훈 본부장에게 "국민앞에 겸손하라"며 "일어나서 사과하라"고 질타했습니다. 여러분 1876년 강화도 조약 기억하십니까? 1876년에 병자수호조약, 강화도조약을 할 때 협상장 밖에 일본의 기관포가 장치된 상태에서 일본인들에 대한 재판 관할권을 일본 영사가 행사하도록 하는 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