햇볕정책 썸네일형 리스트형 [정동영-서울대 강의 전문] '개성공단과 한국형 통일방안' ▲정동영 상임고문, 서울대학교 행정대학원 국가리더십센터 초청 강의(2014.9.24) 어제(24일) 서울대학교 행정대학원 국가리더십센터에서 교수님, 박사·석사 과정 중인 분들의 초청으로《개성공단과 한국형 통일방안》을 주제로 강의를 했습니다. 이번 강의는 저의 대북정책과 통일방안을 집약한 것입니다. 아래 강의 원고 전문을 올립니다. 많은 참고가 되길 바랍니다. 개성공단과 한국형 통일방안 개성공단, 대한민국의 미래 비전이자 한국형 통일모델 얼마 전 『10년 후 통일』이라는 제목으로 책을 냈다. 불과 몇 년 사이에 눈부시게 발전한 대만과 중국 관계를 보면서 우리라고 10년 안에 ‘사실상의 통일 상태’를 이루지 못하란 법이 없다는 뜻에서였다. 대만-중국 도시 간에는 1주일에 800여 편의 비행기가 뜨고 내린.. 더보기 정동영 "문재인, '노무현 반역죄' 이상돈 영입 발상 이해할 수 없다" "문재인, '노무현 반역죄' 이상돈 영입 발상 이해할 수 없다" [정동영 상임고문-채널A 쾌도난마 인터뷰 전문(2014.9.19)] 하종대 안녕하십니까. 쾌도난마 하종대입니다. 남은 여력으로 비질이라도 하겠다. 운명인 것 같다. 애초 고사했던 비대위원장 직을 받아들이며 문희상 의원이 한 말입니다. 앞서 비대위 영입 논란을 빚었던 이상돈 교수 역시 영입 제안에 ‘운명처럼 듣지 않을 수 없었다’라고 말했습니다. “운명”, 이 단어가 정치권에서 적지 않게 들리는데요. 정치적 운명이니, 당의 운명이니, 위정자들에게 있어 운명이라는 단어는 어쩌면 피할 수 없는 무거운 책임과도 같은 말일지도 모르겠습니다. 운명이다. 이 말을 남기고 황망히 떠났던 노무현 전 대통령, 문재인 의원을 비롯한 친노계에게는 뼈아픈 부채감이.. 더보기 이전 1 2 3 4 5 6 7 8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