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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9

9.19로 돌아가자 - 9.19 공동성명 4주년을 맞아 광복 60년인 동시에 분단 60년이 되던 해인 2005년. 전 세계가 냉전시대를 끝내고 탈냉전의 새로운 시대를 열어간지 15년째 접어드는 동안 우리는 여전히 분단과 냉전의 틀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었습니다. 이러한 현상을 타개하기 위해서 지난 참여정부에서는 북핵문제 해결, 그리고 남북관계의 발전 이 두 축을 병행해서 추진하는 전략과 정책을 폈으며 마침내 어두운 긴 터널을 뚫고 빛을 보았습니다. 2005년 당시 정동영 통일부 장관과 김정일 위원장의 6.17 면담을 통해 최초로 김정일 위원장과 북핵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진 것입니다. 장장 5시간에 걸쳐 이루어진 면담에서 김정일 위원장은 ‘한반도 비핵화는 김일성 주석의 유훈’이었다고 말한 바 있습니다. 6.17 면담을 계기로 한반도 문제에 물꼬가 터지며 이는 베.. 더보기
정동영,“이명박- 김정일 만나야 한다” - 북측 조문단과의 간담회에서 남북정상회담 제안해 - 정동영 의원이 남북정상회담을 제안했다. 정 의원은 22일 오전 8시 그랜드 힐튼 호텔에서 진행된 김대중 전 대통령 북측 조문단과의 조찬간담회에서 “이명박 대통령과 김정일 위원장의 정상회담이 이루어져야 한다”고 주장했다. 정 의원은 지금의 조문정국이 아주 좋은 기회라며, “남북대화가 반드시 이루어져야 한다. 좋은 기회를 살려야 한다. 특히, 여기 오신 두 분은 김정일 위원장과 수시로 소통할 수 있는 사람이다. 여기에 이 정권 탄생에 큰 역할을 했고, 지금 이명박 대통령의 국민통합특보인 김덕룡 특보가 와계신다. 이건 사실상 간접 대화라 할 수 있지 않은가. 대화를 하자. 대화로 못풀 일이 무엇이 있겠는가.” 라며 남북 간 대화채널 복원을 강조했다. 특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