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동영 4.29보궐선거 관악을 후보 대변인 논평】
정동영 후보, 가장 최근 여론조사 2곳에서 '야권 1위·대표주자'에 올라
-바닥민심 완전히 뒤집어져...'관악발 정계 지각변동' 시작됐다
22일은 4.29 재보선 여론조사 결과를 공표할 수 있는 마지막 날이다. 이날 하루 동안 서울 관악을 유권자를 상대로 실시해 언론에 공표된 여론조사는 오직 2곳이다. 2곳의 여론조사에서 정동영 후보가 야권 1위의 대표주자임이 확인됐다.
브레이크뉴스-휴먼리서치 조사에서는 오신환 31.8%, 정동영 28.4%, 정태호 18.1% 순으로 나타났다. 실제 투표할 가능성이 있는 투표의향층(투표참여도)에서는 오신환 30.5%, 정동영 30.3%로 0.2%p 차이에 불과했다. 같은 날 실시된 MBN-리얼미터 여론조사에서도 오신환 33.9%, 정동영 29.8%, 정태호 28.1% 순으로 나타났다.
두 여론조사를 종합해 보면, 현재 관악을에서는 오신환-정동영 후보 중 누가 1위라고 말할 수 없는 상황이다. 결국 어느 후보의 지지층이 적극적으로 투표에 참여하느냐에 따라 최종 승부가 판가름 날 것이다.
주목할 대목은 정동영 후보로 야권 지지층의 결집이 빠르게 이뤄지면서 급상승세가 계속되고 있는 점이다. 선거 승리에 대한 감은 유권자와 악수를 해보면 알 수 있다는 말이 있다. 바닥 민심이 눈과 손으로 전해져 오기 때문이다. 결론적으로 바닥 민심이 완전히 뒤집어졌다. 관악발 정계 지각변동은 이미 시작됐다.
정동영 후보측은 '없는 사람도 먹고살 수 있는 정치판을 만들어 달라'는 관악구민의 절절한 염원을 반드시 실현시키기 위해 재벌정권-부패정권인 박근혜 정권을 확실하게 심판하고, 무능한 제1야당을 교체해서 정권교체로 가는 역사적인 주춧돌을 놓을 것이다.
오늘 25일은 사전투표 마감일이다. 관악주민들께서는 역사적인 한 표를 빠짐없이 행사해 주시길 거듭 당부드린다.
2015. 4. 25
국민모임 관악을 정동영 후보
대변인 임종인
《인용한 여론조사 개요》
*브레이크뉴스-휴먼리서치
-4월 22일 조사, 관악을 유권자 510명, 유선전화 ARS/RDD,
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 ±4.34%p, 응답률 2.01%
*MBN-리얼미터
-4월 22일 조사, 관악을 유권자 521명, 유선전화 ARS/RDD
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 ±4.3%p, 응답률 2.2%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공정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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