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동영, ‘삼성 MOU 체결 당사자 모두 범죄행위’ 질타
정동영 의원은 오늘 오후 새만금개발청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삼성의 투자의향 철회에 대해 다음과 같이 질의할 예정이다.
“전북도민은 국민이고 국민은 주권자다.
어떤 이유에서든지 정부와 대기업이 국민을 기만한 것은 범죄행위다.
새만금에 대한 삼성의 투자계획이 철회되었다면 그 책임을 묻지 않을 수 없다.
과연 새만금이 영남지역 사업이었다면 이토록 무책임하게 처리했을까 하는 의구심이 든다.
그러므로 삼성 투자 MOU를 누가 기획했고, 누가 안을 작성했는지, 누가 주도했는지 밝혀내야 한다.
누가 주범이고 누가 종범인지 정확하게 밝혀야 한다.
국민을 우롱하는 것은 그 자체로 범죄행위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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