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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영 "민주평화당 지지율 15%, 자영업자-중소기업 지지 받으면 넘어갈 것"

[20180720 민주평화당 당대표 후보자 전주MBC TV 토론회 마무리 발언]

 

정동영 "민주평화당 지지율 15%, 자영업자-중소기업 지지 받으면 넘어갈 것"

 

 

 

사느냐 죽느냐, 이것이 민주평화당의 현실입니다. 민주평화당이 살아서 성공하는 것이 전북 발전의 득이 됩니다. 또 한국정치가 다당제 민주주의로 발전하게 됩니다.

 

민주평화당을 살리는 길은 강한 지도력 밖에는 없습니다. 야당에게 지도력은 90% 이상을 차지합니다. 경험, 돌파력 그리고 개혁노선, 이것이 당을 살리게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제가 당대표가 되면 밥의 정치를 하겠습니다. 정치는 밥을 만드는 일입니다. 지금 남북의 평화는 오고 있지만 삶의 화평은 이루어지지 않고 있습니다. 갈등과 불평등이 심합니다. 밥의 문제입니다.

 

삶의 화평이 오려면, 삶의 평화가 오려면 - 화(和)자가 나락 화(禾)변에 입 구(口) 잖아요. 입으로 밥이 골고루 들어가면 삶의 평화가 온다는 얘기입니다.

 

바로 이것은 경제민주화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거듭 민주평화당을 자영업자와 중소기업의 이익을 확실하게 대변하는 정당으로 만들어내겠습니다. 자영업자가 지지하고 중소기업이 지지하는 정당이라면 이 정당의 지지율은 5%, 10%를 넘어서 15%를 넘어가게 될 것입니다. 그렇게 되면 우리 정치를 들었다 놨다 하는 균형자로서의 역할을 분명히 할 것이고, 그것은 전북과 호남의 자부심을 대변하게 되는 정당이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