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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Y 보도자료

총선 1호 공약, '조선월드파크 1조원 프로젝트’ 발표

[200317 정동영 예비후보 보도자료]

총선 1호 공약, '조선월드파크 1조원 프로젝트’ 발표

- 전주 ‘조선월드 파크’를 ‘동양의 밀라노’, 세계속의 관광지로 만들겠습니다.
- 전주를 다시 위대하게, 전국 관광거점도시 중 대표도시로 만들겠습니다.

 

 

정동영 21대 총선 전주(병) 예비후보가 “조선월드파크 1조원 프로젝트를 통해 전주를 동양의 밀라노로 만들겠다”는 21대 총선 1호 공약을 발표했다. 이를 통해 전국 5곳의 관광거점도시 중 대표 도시로 부상시킨다는 계획이다.

정동영 예비후보는 “동양의 밀라노 구상은 초선의원시절부터 구상하고 외쳐왔던 전주의 미래 발전 방안”이라며 “전주를 단순히 하루 보고 가는 관광지로 끝내는 것이 아니라 유니버셜 스튜디오와 같이 체류형 관광지, 체험형 관광지로 만들어 전주를 다시 위대하게 만들고, 과거 5대 도시의 영광을 되찾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를 위해 ▲조선 태조 정원 조성 ▲세종 빛 테마 정원 조성 ▲전주성 4대문 복원 ▲조선왕들의 27개 역사관을 담은 조선문화정원 조성 ▲조선문화 체험 밸리 조성 등 5가지 핵심 사업을 공약했다.

 

 

서울의 조선 문화유적은 임진왜란 이후 중건된 근세 유적지이지만 전주는 조선 초기 역사 유적과 건지산 조경단, 덕진공원 연못, 경기전, 전주사고, 객사, 전라감영, 오목대, 용비어천가의 육룡 개국 신화의 배경이되는 시조촌 자만마을 등 임진난 이후에도 문화원형이 온전히 보존돼 있는 ‘조선의 아침’을 체험할 수 있는 곳이라는 것이 정동영 예비후보의 설명이다.

 

정동영 예비후보는 “전주는 하루 밤을 묵고 갈 컨텐츠, 밤에 즐길 역사 문화 컨텐츠가 부족하다.”며 “그간 전주는 무한한 전통문화 콘텐츠와 역사문화유적지를 가지고 있지만 이를 발전시키지 못했다. 더 이상 과거에 머무르는 것이 아니라 전통문화를 기술혁명으로 담아내고, 오감으로 체험하는 관광 혁신을 정동영이 일으키겠다.”고 강조했다.

 

이같은 프로젝트가 성사될 경우 조선의 본향을 한류의 본거지로 만들고, 한국을 대표하는 전주 위상이 정립된다. 또한 전주가 체류형 관광지로 변모해 지역 일자리와 지역주민 소득도 대폭 증가하는 등 전주경제와 전북경제는 성장동력을 일으킬 것으로 내다봤다.

 

1조원에 이르는 사업비 재원마련에 대해서는 ▲국가거점관광도시 예산 1300억 원(국비 500억 원, 도비 200억 원, 시비 600억 원) ▲법원이전 자리에 들어설 한류박물관 조성 예산 400억 원 ▲덕진연못 준설 생태공원화 예산 250억 원 ▲우아동의 가상현실(VR) 증강현실(AR) 센터 운영 예산 60억 원 등 2,000억원이 이미 마련되어 있는 상태이다.

 

이에 더해 사업진행 단계별 다년간의 중앙정부 및 지방정부 예산투입, 민간투자 유치 등 조선문화의 본산으로 위상을 높일 경우 충분히 사업비 마련이 가능하다고 예상했다.

 

정동영 예비후보는 “전주의 조선 초기 역사유적지 및 조선문화 원형 재현으로 관광자원을 만들고 전주를 ‘대한민국 대표 관광거점도시’로 발전시켜, 한옥마을과 덕진연못에 들렀다 돌아가는 스쳐가는 도시가 아니라 미국의 유니버셜스튜디오와 같은 체류형 관광지, 체험형 관광 도시로 만들겠다. 전주경제와 전북경제의 성장 불씨를 정동영이 살려내겠다”고 강조했다.

 


[기자회견문 전문]

존경하는 전주시민 여러분, 전북도민 여러분!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얼마나 상심이 크십니까.

저는 이번 선거에 나서면서 전주를 다시 위대하게 만들겠다고 시민 여러분께 약속드렸습니다. 과거 우리나라 5대 도시의 영광을 정동영이 되찾아 오겠습니다.

단순히 한옥마을과 덕진연못에 들렀다 돌아가는 그런 스쳐가는 도시가 아니라 미국의 유니버셜스튜디오와 같은 체류형 관광지, 체험형 관광도시로 만들겠습니다. 자영업 부흥 등 전주의 경제를 살리고 전주를 5대 관광거점도시 중 대표도시로 만들겠습니다.

‘전주를 동양의 밀라노’로 만드는 프로젝트는 정동영이 초선의원 시절부터 밝혔던 전주의 미래 비전입니다.

서울 경복궁 등의 문화유적은 임진왜란 이후 중건된 18~19세기의 근세 유적지입니다. 전주는 조선 초기 역사 유적과 (건지산 조경단, 덕진공원 연못, 경기전, 전주사고, 완산체 글씨와 완판본 출판문화, 객사, 전라감영, 오목대, 용비어천가의 육룡 개국 신화의 배경이되는 시조촌 자만마을 등) 문화원형이 임진난 이후에도 온전히 보존돼 있는 ‘조선의 아침’을 체험할 수 있는 곳이 아닙니까?

전주의 조선 초기 역사유적지 및 조선문화 원형 재현으로 관광자원을 만들고 전주를 ‘대한민국 대표 관광거점도시’로 발전시켜, 전주와 전북의 실물경제를 선도해 전주경제와 전북경제의 성장 불씨를 정동영이 살려내겠습니다.

서양에는 ‘밀라노’와 피렌체가 있다면 동양에는 ‘조선월드 파크’가 세계속에 자리 잡도록 『조선월드 파크 1조 원 프로젝트』를 추진하겠습니다.

이를 위해서 4대 핵심사업을 추진하겠습니다.

첫째, 조선 태조 정원을 조성하겠습니다.
태조 관련 유적지와 유물은 전국에 67개소가 확인되고 있고, 그 가운데 전라북도에 51개소가 위치해 있으며, 전북내에서도 전주에 30개소가 있습니다. 건지산 조경단 일원을 태조 정원으로 조성해 백성의 나라, 그리고 한민족의 고조선 복원 꿈을 담은 조선 건국 배경을 구현하겠습니다.

둘째, 세종 빛 테마 정원을 조성하겠습니다.
세종대왕의 과학문명창달 정신과 현대의 기술혁명을 담아 덕진공원 연못 일원에 세종 빛 테마 정원을 조성해 최첨단기술기반으로 가상현실, 증강현실 체험장을 운영하겠습니다. 전주의 부족한 밤 관광문화를 책임질 것입니다.

셋째, 전주성의 4대문을 복원하겠습니다.
전주는 조선개국의 창업정신이 담겨 있고, 조선정신의 중심을 세워 조선의 근본이 됐던 땅이자 전라도의 수도가 아닙니까? 조선을 선도하고 근본이 되어 온 전라도의 정신문화 본산인 전주성민들의 『전주정신문화관』을 『전주성4대문』에 조성하고 ‘약무호남 시무국가(若無湖南 是無國家)’ 정신 등 전라도의 구국충절 정신을 한민족대중문화(한류문화)의 한 축으로 계승 발전시키겠습니다.

넷째, 건지산 일원, 덕진공원 및 가련산 공원 일원에 조선왕들의 27개 역사관을 담은 조선문화정원을 만들겠습니다.
역대 왕들의 치적, 시대별 백성 생활 감동 스토리, 전란 극복 스토리, 약용 스토리 등을 조선왕 역사관에 담아 시대별 조선문화 원형으로 구현하겠습니다.

다섯째, 조선문화 체험 밸리를 조성하겠습니다.
전주에 오면 한옥마을만을 보고 스쳐가는 일일 관광을 탈바꿈시키겠습니다. 미국의 유니버셜스튜디오나 디즈니월드가 영화를 테마로 관광유인을 만들어 놀이시설과 결합한 테마파크를 운영하는 것처럼 한민족대중문화(한류) 체험, 전통문화 체험을 기반으로 하는 관광유인 개념을 도입하겠습니다. 조선문화 체험 밸리는 역사문화관광 테마를 구체적으로 경험하게 하는 체험 시설을 총칭하는 개념으로 다양한 영상 재현 장치나 시뮬레이션 공간 등을 관람객들이 실제 관람하거나 참여할 수 있도록 구축됩니다. 우리나라의 최첨단 IT기술과 한류, 전통이 만나는 신개념 한류 테마파크가 될 것입니다.

정동영이 추진하는 『조선월드파크』가 완성되면 전주경제와 전북경제는 성장동력을 일으킬 것입니다.

먼저, 조선의 본향을 한류의 본거지로, 한국을 대표하는 전주 위상이 정립됩니다.

전주에서 볼거리, 즐길거리, 돈 쓸거리를 획기적으로 늘리고 전주 역사문화관광의 새로운 컨텐츠들이 만들어져 전주가 글로벌 관광중심지로 부상합니다.

조선의 역사문화와 삶의 총체적 문화 본산으로서의 전주 위상이 정립됩니다. 한국의 정신적 가치이자 현대화가 가능한 인문학적 가치들인 효(孝), 인(仁), 공동체 삶 등의 조선정신문화를 현대의 문화와 융합시켜 한민족대중문화(한류문화) 글로벌화의 본산으로서 전주 위상이 정립되게 될 것입니다.

다음으로, 전주가 체류형 관광지로 변모하게 됩니다.

체류형 관광객이 누릴 수 있는 체험 관광 프로그램을 최첨단 기술기반으로 확충함으로써 체류형 관광객들이 대폭 늘어나게 될 것입니다.

전주 건지산 일원, 덕진공원 및 가련산 공원 일원에 조성되는『조선월드 파크』, 그리고 이와 연결되는『전주성 4대문』과『전주한옥마을』관광은 비빔밥 등의 전주음식 문화와 저녁의 야경 빛 문화를 체험하는 동안 하루 이틀 숙박해야만 온전한 관광 체험이 될 수 있기 때문에 체류형 관광객들이 대폭 증가하게 될 것입니다.

낮에는 한옥마을과 전주성 4대문, 조선월드 파크의 태조정원과 조선문화 정원에서 보내고, 해가 지면 덕진연못의 세종 빛 테마정원에서 조선문화, 로마문화, 이집트문화 등의 빛 축제와 함께 저녁을 보내면서 체류형 관광객이 늘어날 것입니다.

그리고, 지역 일자리와 지역주민 소득도 대폭 증가하게 될 것입니다.

일일 관광객 외에도 체류형 관광객들이 대폭 증가하기 때문에 전주시민들의 소득이 획기적으로 증대하게 됩니다.

가상현실(VR) 기술과 증강현실(AR)기술 등의 첨단기술 기반 관광인프라를 구축하여 빛 테마 정원 운영 등과 관련된 인력 수요가 증가하고 창업기업이 증가하여 새로운 일자리 창출이 수반됩니다.

또한 관광 활성에 따른 지역경제 성장으로 지방세 증가와 지방재정 자립도가 높아질 것입니다.

존경하는 전주시민, 전북도민 여러분 !

그간 전주는 무한한 전통문화 콘텐츠와 역사문화유적지를 가지고 있지만 이를 발전시키지 못해왔지 않습니까? 더 이상 과거에 머무르는 것이 아니라 전통문화를 기술혁명으로 담아내고, 오감으로 체험하는 관광 혁신을 정동영이 일으키겠습니다.

정동영은 관광이 전주경제와 전북경제를 선도하기 위한 관광인프라를 구축하고 조선월드파크를 조성하는 데 필요한 종자돈 2천억 원을 이미 확보해 놓았습니다.

국가거점관광도시 예산 1300억 원(국비 500억 원, 도비 200억 원, 시비600억 원), 구 덕진동 법원자리에 들어설 한류박물관 조성 예산 400억 원, 덕진연못 준설 생태공원화 예산 250억 원, 그리고 덕진구 우아동의 가상현실(VR) 증강현실(AR) 센터 운영 예산 60억 원을 확보했습니다.

『위기해결사 정동영』은 ‘조선월드파크’를 반드시 추진하여 위기 국면에 빠진 전주와 전북의 경제를 확실히 살려낼 것을 약속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