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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Y 보도자료

“전주역 신축 사업비 대폭 증액, 최고 KTX역 만들겠다”

[200319 정동영 예비후보 보도자료]

“전주역 신축 사업비 대폭 증액, 최고 KTX역 만들겠다”

- 모두가 안된다고 했던 전주역 신축 20대 국회서 관철
- 현 450억원 예산 700억원 이상으로 늘리기 위해 강한 힘 있는 정치인 필요
- 전주역 신축은 2,000만 관광객 시대를 열어젖힐 전주의 관문이자 낙후된 전주와 전북의 새로운 발전을 이끌 견인차
- KTX 14편 증편(‘19기준), 추가 증편과 강남행 SRT 투입 관철할 것

 

 

정동영 21대 총선 전주(병) 예비후보가 “전주역 신축 사업비 증액을 통해 전국 최고의 KTX역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전주역 신축은 정동영 예비후보가 20대 국회에 입성한 이후 끈질긴 노력으로 만들어낸 성과이다. 현재 실시설계 중이며, ‘21년 6월 공사에 착공해 ’24년 완공을 계획하고 있다. 정동영 예비후보는 “전국의 특색 없는 KTX역이 아니라 전주의 전통과 문화를 담아내고 외국의 유명역처럼 수백년간 사람들에게 관광 명소화될 수 있는 최고 명품역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전주역은 전국 KTX역 중 유일하게 역사가 신축되지 못했다. 정동영 예비후보는 “현 전주역은 한옥역으로 고풍스럽지만 KTX가 다니는 철도역 가운데 가장 작고 초라하다. 정부가 전국에 KTX역을 신축하며 전라선 최대 도시 전주를 제외한 것은 명백한 지역차별이었다”고 지적했다.

 

그러나 역사 신축 관철은 쉽지 않았다. 정동영 예비후보가 20대 국회의원에 당선되기 이전부터 신축 요구가 많았지만 번번이 실패했다. 중앙정부는 전주역을 국가예산으로 신축할 경우 다른 지역의 노후역들이 모두 새로 지어달라고 할 판이라며 완강하게 거부했다.

 

정동영 예비후보는 20대 국회에서 국토교통위원을 역임하며 전주역 신축에 부정적인 정부를 끈질기게 설득해 450억원의 역사 신축을 관철해냈다. 정동영 예비후보는 “전주역 신축은 단순히 노후역사를 신축한다는 의미가 아니라 1,000만 관광객을 돌파한 전주시를 더욱 큰 관광 중심 도시로 만들겠다는 의미가 크다”고 강조하며 정부를 설득했다. 결국 450억원 규모의 역사 신축을 이끌어 냈으며, 2018년 국가 예산에 설계비 10억원을 확보했다.

 

정동영 예비후보는 여기에서 그치지 않고 천편일률적인 전국의 KTX역과 다르게 전주만의 기품을 가진 최고의 역을 짓고자 했다. 소극적이던 철도시설공단을 적극 설득해 우리나라 철도역 건설 사상 최초로 국제 설계공모를 진행, ‘전주 한옥 풍경역’이 최종 당선작으로 선정됐다. 정동영 예비후보는 “신축 전주역사는 2,000만 관광객 시대를 열어젖힐 전주의 관문이자 낙후된 전주와 전북의 새로운 발전을 이끌 견인차가 될 것”이라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현재의 역 광장을 굴착해 햇볕이 드는 지하광장과 주차장을 만들고 지하광장을 통해 열차 승강장으로 이동하고 지하통로를 걸어 전주역 동편 장재마을로 나갈 수 있다. 이에 따라 그동안 낙후됐던 철로변 동편 마을들은 새로운 도시계획으로 재탄생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정동영 예비후보는 450억원으로는 대한민국의 대표 철도역을 만들기에는 부족하다며 큰 증액을 이끌어 내겠다고 약속했다. 17일 1호 공약 발표 기자회견에서 “쉽지 않겠지만 700억원 이상으로 증액이 가능하도록 힘쓰겠다”고 밝히며 “힘든 약속인 만큼 힘있는 정치인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전국 5대 관광거점도시 중 대표도시, 조선월드파크 1조원 프로젝트를 위해서는 현 규모보다 대폭 늘어난 역사가 필요하기 때문이다.

 

이뿐만 아니라 정동영 예비후보는 “하루 20편('16년)이던 KTX를 34편('19년)으로 증편했지만 여전히 부족하다”며 “강남행 SRT 개통을 지속적으로 요구해 관철시키겠다”고 강조했다. 현재 SRT 가용 차편 부족으로 전라선투입이 이뤄지고 있지 못하지만 정동영 예비후보와 철도공사, ㈜SR이 수차례 관련 협의를 진행한 만큼 최대한 이른 시일내에 강남행 SRT를 전주에 투입하고 KTX도 증편이 이루어 지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