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Y 칼럼 썸네일형 리스트형 정동영의 남북철도 3단계구상 "철의 실크로드" 정동영의 ‘남북철도 3단계 구상, 철의 실크로드’ 남북철도 시험운행은 반공과 독재의 시대, 분단의 시대를 넘어서 평화와 번영, 통합의 시대로 가는 역사적 이정표 기념일과 행사가 많은 5월에 뜻 깊고 역사적인 기념일이 하나 추가되었다. 2007년 5월 17일, 57년 동안 끊어져있던 남북철도가 다시 이어지는 날이다. 이처럼 뜻깊고 역사적인 날에 저는 그 열차에 올라타지 못했지만, 제 맘은 이미 그 열차에 타고 있다. 감개무량하다. 기쁘게 생각한다. 멀지않은 장래에 500만 실향민과 함께 열차로 왕래하는 시대를 정동영이 열어내겠다. 돌이켜보면, 통일부장관 재직시절 남북철도의 연결을 위해 애를 썼다. 김정일 국방위원장과 면담에서도 주요한 어젠다 중 하나였다. 북쪽대표 입장에서는 철도는 이어져 있고 역사의 마무.. 더보기 제 마음 속의 스승은 국민 여러분입니다. ‘스승’이라는 말. 언제 들어도 고개가 절로 숙여지는 단어입니다. 많은 분들이 자신의 삶의 지표를 마련해주신, 그리고 현재 삶의 큰 방향을 가르쳐주신 ‘스승’님을 마음속에 한 분씩은 간직하고 있을 것입니다. 제 마음 속에는 많은 스승님들이 계십니다. 평화대장정 중에 만난 남북을 가르는 철조망 근처의 시민들, 생활 밀착 정치를 하면서 만나 뵀던 시름에 빠진 농민 여러분, 현장에서 어려움을 호소하는 중소기업 근로자들, 사교육비용에 지치고 절망하는 부모님들. 이 모든 분들이 제가 가야할 정치의 본령을 항상 일깨워주시는 제 마음 속 스승님들 이십니다. 정치를 시작하면서부터 지금까지, 제 정치와 제 삶의 지표로 삼은 것은 바로 국민 여러분들의 뜻이었고, 앞으로도 그렇습니다. 5.18 민주항쟁의 광주는 제게 또 다.. 더보기 이전 1 ··· 27 28 29 30 31 32 33 ··· 48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