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숙 썸네일형 리스트형 청문회는 흥정 대상이 아닙니다 오늘(8월 10일 수요일) 오전 8시 30분, 국회 민주당대표실에서 최고위원회의가 열렸습니다. 정동영 의원은 모두발언을 통해 그동안의 금융 시장의 개방화, 세계화, 자유화, 미국화 등에 대한 반성과 성찰이 필요하다고 지적하고, 금융의 미국화, 한미 금융 통합 성격을 지닌 FTA의 독소조항을 빼내야 한다고 요구했습니다. 또 한진중공업 청문회에 김진숙 민노총 지도위원이 나와야 조남호 회장을 증인으로 채택하겠다는 한나라당에 대해서는 “청와대와 여권이 조남호 회장을 불러들이는 조건으로 85호 크렌인을 비우겠다는 꼼수”라고 강력히 비판했습니다. 정 의원은 “청문회는 흥정 대상이 아니다”라고 거듭 강조하고, 조남호 회장이 무조건 나와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이어서 8월 20일에 열리는 친재벌, 반노동 정책 폐기를 위.. 더보기 한진중공업 문제는 노동문제가 아니라 정치문제 2011년 8월 1일 오전 9시, 영등포 민주당사에서 최고위원회의가 열렸습니다. 정동영 의원은 “한진중공업 문제는 노동문제가 아니라 정치문제”라고 규정하고 절망이 희망을 이길 수는 없다고 말했습니다. 또 계속 침묵하고 있는 이명박 대통령을 향해서 한진중공업 문제에 대해 4가지 질문에 답할 것을 요구했습니다. 이어서 최근 수해를 입은 춘천과 서울 우면산 일대 이야기를 예로 들며 이 피해들이 단순한 자연재해가 아닌 인재(人災)라고 비판하고 재해대책위원회에서 전문가를 파견해서 인재를 규명하는 노력을 해줄 것을 요청했습니다. 이날 발언 전문을 올려드립니다. 한진중공업 문제는 노동문제가 아니라 정치문제다. 희망버스는 우리사회의 새로운 현상이다. 민주당과 민주개혁진보진영은 희망이라고하고 수구기득권세력은 절망버스라고.. 더보기 이전 1 ··· 14 15 16 17 18 19 20 ··· 2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