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썸네일형 리스트형 야권 '신삼국지'...물밑 주도권 경쟁 치열 야권 '신삼국지'...물밑 주도권 경쟁 치열 2013.12.17. YTN 김대근 기자 [앵커] 대선이 끝난지 채 1년도 되지 않아 야권 잠룡들 간에 물고 물리는 신 삼국지가 펼쳐지면서 야권 재편을 둘러싼 뭍밑 움직임도 분주해지고 있습니다. 신당 추진을 공식화한 안철수 의원의 세몰이가 시작된데다 민주당 내 친노와 비노 진영 간 대결구도가 더해지면서 앞으로 더욱 치열한 주도권 경쟁이 예상됩니다. 김대근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무소속 안철수 의원은 신당 창당 준비 기구인 '새정치추진위원회'를 내세워 본격적인 세몰이에 나섰습니다. 차기 대선까지 겨냥한 겁니다. [인터뷰:안철수, 무소속 의원] "국민들의 열망을 제대로 구현해야 될 의무감, 책임감을 심각하게 느끼고 있습니다. 그래서 반드시 성공해야 하기 때문.. 더보기 정동영 “민주당, 安 신당에 안진다” 정동영 “민주당, 安 신당에 안진다” “신당 안 만드는 게 새정치” ...문재인 발언도 우회적 비판 2013.12.05 시민일보 이영란 기자 민주당 정동영 상임고문은 5일 무소속 안철수 의원이 추진하고 있는 ‘안철수 신당’을 비판하면서 “민주당은 선거에서 신당에 지지 않는다”고 강한 자신감을 보였다. 정동영 고문은 이날 와의 통화에서 “신당을 안 만드는 게 새 정치”라며 “지지율에선 모르지만 선거에선 민주당이 앞설 것"이라고 자신감을 보였다. 그는 “안철수 의원이 정당을 만드는 이유가 무엇인지 모르겠다”며 “안철수 의원에 대한 국민의 기대는 정치변화인데 정치 변화를 만들기 위해서라도 지금은 정치적 협력이 강조돼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정 고문은 “ 특히 지방선거 앞두고 있는 지금 새 정당 출연은 적절하.. 더보기 이전 1 ··· 30 31 32 33 34 35 36 ··· 5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