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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통합당

<오마이뉴스> 현장의 '듣는 귀', 정동영 민주통합당 국회의원 정동영 의원이 있었다. 시위현장이었다. 어쩌다 한 번 온 줄 알았다. 한진중공업에서도, 제주 강정마을에서도 그와 마주쳤다. 우연이 계속 되면 필연이라고 그는 계속 현장을 지켰다. 1995년 무너진 삼풍백화점 사고현장에서 원고도 없이 쉬지 않고 중계를 하던 MBC 기자, 정동영과도 겹쳤다. 그가 계속 현장을 지키는 이유가 궁금했다. 2010년 8월 그의 블로그에 올라온 ‘저는 많이 부족한 후보였습니다’란 제목의 ‘정동영의 반성문’은 그 속내를 내비쳤다. “돌이켜보건대 저는 국민의 과분한 사랑을 받으며 커온 정치인이었습니다. 그러나 저는 시대의 아픔과 함께하지 못했습니다. 진심으로 국민의 눈물을 닦아주지 못했습니다. (줄임) 참여정부가 좌회전 깜박이 켜고 우회전한다는 비판에 직면했을 때에도, 저는 문제 해결.. 더보기
11.12.27 불교방송 라디오 <전경윤의 아침저널> 인터뷰 12월 27일(오늘) 오전 7시 30분, 정동영 의원은 불교방송 과 라디오 인터뷰를 가졌습니다. 먼저 정동영 의원은 이희호 여사와 현정은 회장이 김정은 부위원장을 직접 조의를 표한 데 대해 남북관계를 생각하면 다행이지만, ‘조문은 외교’이니만큼 정부가 공식적으로 조문단을 보내 경직된 남북관계의 전환 계기로 삼아야 한다고 했습니다. 또한, 어제 예비경선을 시발점으로 본격적인 경선 레이스를 펼치게 될 민주통합당이 새롭게 추구하는 진보개혁의 강령과 가치를 국민들에게 제대로 알리고 왜 진보 노선을 택했는지 국민들에게 설명하고 각인시켜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정봉주 전 의원의 구속은 형평성에 어긋나는 집행이었다며 즉각적인 사면을 요구했습니다. ※ 다음은 라디오 인터뷰 전문입니다. 전경윤 : 이희호 여사와 현정은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