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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

강원도의 민심과 정치의식이 한나라당을 심판하고 민주당 지사를 뽑아주실 것입니다 오늘(3월 25일 금요일) 오전 9시 30분, 강원도 춘천 정당선거사무소에서 민주당 최고위원회의가 열렸습니다. 이날 최고위 모두발언에서 정동영 최고위원은 강원도가 이제 예전의 강원도가 아니라면서 새로운 강원도의 민심과 정치의식이 한나라당을 심판하고 민주당 도지사를 뽑아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또 천안함 1주기와 관련, 정부가 의혹에 대한 설명 의무를 가지고 있다고 강조하고, 이 정부의 설명능력 부족과 설명 회피를 비판했습니다. 이날 발언내용을 올려드립니다. 작년 최종원 도당위원장 보궐선거 때 영월군에 유세를 타고 돌던 그때 생각이 난다. 우리 어르신들이 모여 있는 자리에 가서 토론을 했는데, 강원도 어르신들 영월 어르신들이 ‘옛날 강원도가 아니여’라고 이구동성으로 말씀하셨다. 옛날 강원도가 아니다 한마디.. 더보기
진보적인 민주당이 되어야 합니다 오늘(3월 21일 월요일) 오전 10시, 국회의원회관 128호에서 쇄신연대 기획토론회 '2012 정권교체의 길 통합이냐, 연대냐'가 열렸습니다. 이날 정동영 의원은 민주당이 진보적인 민주당으로 가야 한다고 강조하고, 민주당을 찍어준, 민주당을 열망하는 사람들의 이해관계와 이익을 정확하게 대변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날 발언 전문을 올려드립니다. 민주당이 진보적인 민주당으로 가야한다 하는 제 주장은 반성과 대중의 요구에서 출발한다. 2002년~2005년의 시기는 비정규직이 폭발적으로 증가하던 시기였다. 우리는 정치개혁 과제에 집중했지만 사실 대중의 요구는 정치개혁보다 화급하게 자신들의 삶의 문제였다. 비정규직으로 전락한 노동자들의 문제도 자신들의 삶의 문제가 화급했다. 여기서는 무능했다. 2006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