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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

열에 일곱을 주더라도 하나가 되어야 합니다 4월 17일, 정동영 최고위원은 순천에서 열린 야권 단일후보 민주노동당 김선동 후보의 유세에 합류했습니다. 이날 연설에서 정 최고위원은 "역사상 순천 지역에서 민주당이 국회의원 후보를 내지 않은 것도 처음이고, 당선자를 내지 않은 것도 처음이다"라고 말하며 이번 야권 단일화를 화두로 삼았습니다. 이날 유세는 야4당이 모두 함께했는데요, 워낙 전통적인 민주당 지지 지역이다보니 지역민들의 반발을 우려해 민주당에서는 아무도 가지 않는 것이 좋겠다는 의견까지 팽배해있던 상황이었습니다. 그러나 예상과는 달리, "열에 일곱을 주더라도 하나가 되어야 한다"는 정 최고위원의 연설에 수많은 순천 시민들이 환호했습니다. 이날 연설 내용 전문과 동영상을 올려드립니다. 여러분, 순천 역사상 민주당이 국회의원후보를 안 내 본적.. 더보기
FTA 졸속 처리를 저지해야합니다 오늘(4월 15일 금요일) 오전 9시 30분, 국회 민주당 대표실에서 최고위원회의가 열렸습니다. 이날 정동영 최고위원은 모두발언에서 4.27 재보궐 선거에서 이기기 위해 필요한 세가지로 1)야 4당이 함께 힘을 모을 것, 2)이번 선거의 성격을 이명박 정부 심판으로 명확히 규정할 것, 그리고 3)적극적으로 투표참여운동을 하는 것을 꼽았습니다. 또, 최근 불거지고 있는 FTA 문제에 대해 '단호히 막아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우리 국익을 해치는 독소조항이 반드시 수정되어야 한다는 의견도 덧붙였습니다. 이날 발언 전문을 올려드립니다. 4.27선거 승리위해서 세가지가 필요하다. 하나는 야4당이 함께 힘을 모아야하고 둘째는 이번선거의 성격규정을 명확하게 이명박 정권에 대한 중간심판, 중간평가, 정권심판으로 규정..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