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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이명박 대통령이 노동문제에 대한 입장을 분명히 밝혀야합니다 오늘(6월 24일 월요일) 오전 9시, 국회 민주당 대표실에서 최고위원회의가 열렸습니다. 정동영 의원은 모두발언을 통해 6월 국회에서 등록금 정책에 대해 민주당이 당력을 집중해야 한다고 주문하며 반값 등록금의 전망을 열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또 최근 경제단체들이 국회와 정치권을 향해 내놓는 성명들이 '도를 넘었다'고 비판하고 '헌법정신에 대한 이해부족이거나 헌법정신을 아예 깔아뭉개려는 모습'이라고 질타했습니다. 더불어 이명박 대통령이 한진중공업, 유성기업 등 산재해있는 노동현안에 대한 입장을 분명히 밝히라고 요구했습니다. 이날 발언 전문을 올려드립니다. 김진표 원내대표께서 말씀하신 쭉정이 등록금 대책 민주당이 6월 국회 마지막 며칠 당력을 총집중해야할 사안이다. 교부금법 국회가 만드는 것이다. 대통령 .. 더보기
국제사회의 한국 노동탄압 고발, 대통령이 새겨들어야 24일 국제금속노련은 한국의 노동탄압 현실에 대해 고발하고, 한진중공업과 유성기업 사태를 조속히 해결할 것을 한국 정부에 요청하는 결의문을 채택했습니다. 이와 관련 오전에 국제금속노련, 민주토총, 교수노조, 민교협(민주화를 위한 전국교수협의회), 학단협 (학술단체협의회), 그리고 야4당(민주당, 민노당, 진보신당, 국참당) 이 함께하는 공동 기자회견이 있었습니다. 이 자리에는 국제금속노련의 페르난도 로페즈 부총장, 알렉스 이바노 선전국장, 그리고 민노총의 김영훈 위원장, 금속노조 박유기 위원장, 학술단체협의회 조돈문 교수, 그리고 국회에서는 정동영, 홍영표, 조승수 의원이 참석했습니다. 기자회견에서 국제금속노련은 “한국의 현 노조 탄압 상황에 대해 우려하고, 지나친 노동탄압을 중단할 것을 한국 정부에 촉..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