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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무상등록금, 보편적 복지국가의 핵심입니다! 오늘 (6월 8일 수요일) 오전 9시, 국회 민주당대표실에서 최고위원회의가 열렸습니다. 이날 모두발언에서 정동영 의원은 어제 열린 등록금 촛불집회를 언급하며 경찰의 집회 방해가 심각하다고 말하고 많은 민주당 의원들이 결합할 것을 요청했습니다. 또 전날 개최한 '반값을 넘어 등록금 폐지 가능한가' 토론회에 손학규 대표와 김진표 원내대표 등 20여명의 의원들이 참석한 것에 대해 감사를 전하고 반값을 넘어 무상등록금 시대를 겨냥하는 것이 민주당의 정체성에 합당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날 발언 전문을 올려드립니다. 경찰의 집회 방해가 심각한 수준이다. 어제 광장에서 열린 촛불집회에 갔다. 민주당 소속의원이 적극적 결합했으면 좋겠다고 했다. 헌법 21조에 보면 언론․출판․집회․결사의 자유를 가진다. 2항에 언론․출.. 더보기
북측에 사과 애걸한 남북 비밀접촉, 국민 앞에 진실을 밝혀야 합니다. 오늘(6월 2일) 오전 9시 30분, 국회 본청 246호에서 민주당 의원총회가 열렸습니다. 이날 정동영 의원은 정상회담과 관련한 비밀 접촉 사실 공개를 언급하며 '남북 관계 파탄을 보여주는 안타까운 일'이라고 평했습니다. 또 남측이 천안함 사건에 대한 사과를 북한에 애걸한 대목을 지적하며 정부가 국민 앞에 진실을 밝혀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날 발언 내용을 올려드립니다. 정상회담 관련해서 북측의 비밀접촉 사실 공개, 명백히 북이 잘못한 것이다. 국제관계와 남북관계 역사상 이런 일은 없었다. 남북 관계 파탄을 보여주는 안타까운 일이다. 비밀 접촉과 관련되어 공개된 내용 가운데 천안함과 관련해서 사과를 애걸했다고 한다. 심각한 얘기다. 그동안 천안함 사건과 관련해서 합리적인 의심 제기까지도 매도하고 봉쇄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