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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쌍용차 15번째 희생자를 막지 못한 책임을 통감하며 재발을 막기 위한 노력을 강화하겠습니다 오늘(5월 11일) 오전 9시 30분, 영등포에 있는 민주당사에서 최고위원회의가 열렸습니다. 정동영 의원은 이명박 대통령이 핵안보정상회의에 김정일 위원장을 초청하겠다는 뉴스를 언급하며 이를 "여우에게 호리병을 내놓고 두루미에게 접시를 내놓는 격"이라고 비판했습니다. 단순히 보여주기 위한 쇼이며 김대중 대통령께서 민정문제에 자주 내놓은 베를린 선언의 크기, 깊이, 진정성, 비전의 차이가 너무나 대조된다는 의견을 내놓았습니다. 또 쌍용자동차에서 15번째 희생자가 나온 일에 대해서는 '이를 막지 못한 죄책감이 크다'는 말로 안타까움을 표현했습니다. 이와 관련, 노동대책위 차원에서 다시 한번 쌍용차 문제와 관련해서 야5당과 함께 공조해 15번째 희생자를 막지 못한 책임과 앞으로 불행한 사태를 막기 위한 노력을 .. 더보기
한EU FTA 국회 처리 합의를 반대하는 긴급기자회견이 있었습니다. 오늘(5월 3일) 오전 11시, 국회 본청 앞 계단에서 한EU FTA 국회 처리 합의를 반대하는 긴급기자회견이 열렸습니다. (처리 합의 관련 기사: 클릭!) 4.27승리는 1:1 야권 연합, 연대의 승리라고 할 수 있습니다. 지난 4월 13일 야4당과 민주통합시민행동, 시민주권, 희망과 대안, 한국진보연대 등 시민사회 세력은 4.27 재보선부터 진보개혁 세력의 야권연대를 추진함에 있어 진보개혁적 가치에 기반한 공동정책을 통해 공동 승리의 길로 나아가기로 합의했습니다. 이 합의문에는 한미, 한EU FTA 비준 저지와 전면적 재검토에 대한 내용이 명시되어 있습니다. 여기에는 △ 한미FTA 재협상안 폐기와 한미-한EU FTA 비준 저지 △ 한미-한EU FTA의 독소조항 등에 대한 전면적 검증 실시 △ 국회에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