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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정동영 만난 박원순, "진정한 정치인" 극찬 정동영 만난 박원순, "진정한 정치인" 극찬 "스스로 대변할 수 없는 사람들을 위한 정치인으로 새롭게 거듭나" 2012.7.24 "정동영은 진정으로 MB를 이겼다" ▲ 박원순 서울시장 페이스북 © 박진철 "그들만의 리그인 여의도 정치의 겉도는 삶이 아니라 스스로 대변할 수 없는 사람들을 위한 진정한 정치인이 되었다. 그는 비록 패배했지만 새로운 정치인으로 거듭나면서 승자 이명박 대통령을 진정으로 이기는 삶을 살게 되었다." 박원순 서울시장이 대선 불출마를 선언한 정동영 민주통합당 상임고문을 만난 뒤 쏟아낸 극찬이다. 박 시장은 23일 정 상임고문을 만나 점심식사를 한 뒤, 이날 밤 늦게 자신의 페이스북에 집적 글을 올려 "정동영 전 의원을 보면서 사람이 늘 거듭날 수 있다는 존재라는 확신을 가지게 됐다".. 더보기
다시 보는 정동영-"잘한 건 노무현 공, 잘못은 모두 내 책임" 2007년 대통령선거 투표일을 4일 앞둔 정동영 대통합민주신당 후보의 동영상(2007.12.15)입니다. 꽤 인상 깊었던 부분이 있어 올려 봅니다. "노무현 정부에서 잘한 것이 있다면 모두 노 대통령의 공이고, 못한 것이 있다면 모두가 제 책임입니다" 좀 의외였습니다. 그 땐 관심 없어 보지 못 했는데, 정동영 후보가 이런 메시지를 선보였다는 자체가 가상(嘉尙)해 보였습니다. 물론 정권심판 성격의 대선에서 정동영의 패배가 오롯이 정동영 개인의 탓만은 아님은 상식입니다. 그리고 5년이 지난 지금. 정동영에게 사상 최대의 대승을 거둔 이명박 시대 5년을 생각해 봅니다. 당신은 행복했습니까? 그의 호언장담대로 경제는, 당신의 살림살이는 좀 나아졌습니까? [동영상 멘트 전문] 모두가 제 책임입니다 죄송합니다.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