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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정동영 "黨 정체성 회복…강력한 호남정치 복원돼야" 정동영 "黨 정체성 회복…강력한 호남정치 복원돼야" 정동영 새정치민주연합 상임고문이 16일 오전 전북도의회 기자실을 방문해 기자들과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2014.10.16/뉴스1 © News1 김대홍 기자 (전북=뉴스1) 김대홍 기자 = 정동영 새정치민주연합 상임고문이 16일 전북을 방문해 '호남정신'과 '호남정치'의 복원을 강조하며 당의 혁신을 강하게 주문하고 나섰다. 9월 전남지역을 순회한데 이어 10월말 전북지역 14개 시군 방문을 앞둔 정 상임고문이 차기 당권과 대권을 염두에 둔 포석이 아니냐는 분석도 나오고 있다. 또 일각에서는 신당창당을 고려한 호남권 세력의 결집을 선제적으로 주도하려는 것이라는 해석도 제시되고 있다. 정 상임고문은 이날 오전 전북도의회 기자실을 방문한 자리에서 "오늘로 세.. 더보기
정동영 전 장관 “성장 제일주의 국가 방향 바꿔야” 정동영 전 장관 “성장 제일주의 국가 방향 바꿔야” 2014.05.15 전북도민일보 박기홍 기자 정동영 전 통일부 장관이 15일 전북을 방문한 자리에서 “성장 제일주의에 매몰된 국가 방향을 국민 안전과 행복 방향으로 바꿔야 한다”며 “우리 경제는 효율과 성장, 개발만 쫓아왔는데 그 방향을 바꿔야 하고 국민이 깨어나야 한다”고 주장했다. 정 전 장관은 이날 전주강림교회에서 전북인권선교협의회 초청 ‘세월호 왜 구조하지 못했나?’ 특강을 통해 이 같이 말했다. 정 전 장관은 “세월호 침몰에 정부는 없었고 관료집단도 없었으며, 무능한 집단의 허상이 적나라하게 드러났다”며 현 정부를 비판한 후 “우리 사회는 4월 16일 이전과 이후로 나눠야 하는데, 이제 생명의 고귀함을 중심으로 사회를 재편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