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동영 썸네일형 리스트형 제22대 국회 등원 국회 첫 등원입니다. 제 이름이 적힌 의원회관 906호에 다시 돌아왔습니다. 무거운 책임이 앞섭니다. 초선의 마음으로, 처음처럼 임하겠습니다. 무도한 정권에 시름하는 민생을 살뜰히 살피고 전주시민들의 바람에 응답하도록 하겠습니다. 당에 보탬이 되도록 후배 의원들을 돕고 채해병 특검을 포함한 난국을 타개하겠습니다. 민의의 무게를 느낍니다. 전심전력으로 뛰겠습니다. 더보기 끝까지 싸우겠습니다. 다시 서울역 앞 도로에 앉았습니다. 많은 분들이 눈맞춰 주셨습니다. 전주에서 저와 함께 버스를 타고 참석해 주신 당원과 시민들, 차에서 창문 내려 눈인사 해주시는 분들. 사랑하는 가족들과 함께 온 청년들, 해병대 예비역 전우들. 우리 모두가 채수근 해병이고 박정훈 대령입니다. 대통령이 ‘감히’ 계산해낼 수 없는 위대한 국민의 뜻입니다. 초유의 열 번째 거부권 행사가 부끄럽습니다. 돌이킬 수 없는 강을 건넜습니다. 국민의힘이 역사에 죄를 짓고 공범으로 남을 것인지 마지막 선택의 순간입니다. 더불어민주당은 끝까지 채해병 사건의 진실을 밝히겠습니다. 3일 뒤 특검법 재의결로 거부권을 무력화시키는데 총력을 다하겠습니다. 만일 안되면 다시 22대 국회에서 재발의하겠습니다. 최종 윗선을 규명하고 관련자들.. 더보기 이전 1 2 3 4 5 6 7 ··· 1208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