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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우토로 마을, 남이 아닌 우리의 문제입니다. 태평양전쟁 당시 일본정부에 의해 교토비행장 건설공사에 강제적으로 동원된 조선인노동자들이 기거하던 합숙소(한바)가 있었던 곳. 약 1800여명의 조선인 노동자들이 강제 노역에 시달렸던 곳. 광복이 되고 귀국할 경제적 여건이 되지 못했던 일부 동포들과 후쿠호카, 큐슈, 남양군도 등으로 강제 징집되었던 조선인들까지 모여 살게 되면서 형성된 마을을 우리는 우토로 마을이라고 부릅니다. 몇 십년간 조국의 관심도 받지 못한 채, 또한 일본 정부의 철저한 무관심 속에서 어느 나라로부터도 보호받지 못하고 방치되어왔던 우리 동포들의 마을이 바로 우토로 마을입니다. 그러한 마을이 많은 양심적 시민들과 시민단체, 그리고 우토로마을 주민들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이제 한 달 후면 철거당할 위기에 놓였습니다. 지금도 러시아와 일본에.. 더보기
[중산층 복원 프로그램 1탄] 유류세 진짜 내릴 수 없나? 정동영 대선 예비 후보는 18일 [정례정책 기자간담회]를 통해 ‘중산층 복원을 위한 119 프로젝트’를 발표했습니다. 기본적인 정책안을 네티즌 여러분과 토론을 통해 실제 서민과 중산층에 도움되는 정책으로 완성해 나갈 수 있도록 할 예정입니다. 네티즌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의견 부탁드립니다! [중산층 복원 프로그램 1탄] 유류세 진짜 내릴 수 없나? 기름값이 리터당 1,500원을 훌쩍 넘어섰습니다. 후보가 가는 곳마다 서민경제 활성화를 위해 기름값은 꼭 좀 잡아줘야 한다는 의견을 주셨습니다. 다른 나라의 사례와 절대적으로 비교해서 우리나라의 유류세가 결코 높지 않다는 반론도 있지만 경제적 부담 지수는 절대적 기준으로 정리될 수는 없습니다. 정동영 후보, ‘10년전 유류세로 되돌리겠다!’ 지금까지 재정경제부.. 더보기